작성자 | 피부멘토훈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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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7-04-05 07:20:03 KST | 조회 | 897 |
제목 |
대저그전 30%대 테란은 양심있는 테란인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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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살 아재. 오랫만에 스타2를 해봤습니다.
테란대프로토스 새로운 빌드가 떠올라서 유럽서버에서 여행 중 이에요.
(물론 몇몇 맵에서만 적용이 된다는 점.)
예전에도 글을 올렸지만 새로운 전략을 하기에는 유럽서버를 권장합니다.
컨트롤이 되지 않은 빨라야 200 안좋으면 400을 육박하는 핑속도이기 때문에
오히려 전략과 타이밍에 신경을 쓰게 되거든요.
스2즐겜유저들의 평균을 다이아1에서 마스터3 정도라 생각하여 MMR4850까지 찍기만 하고 리그떠나기를 한답니다.
아재라 등급에 의미 없고 지인들한테나 직원들하고 스타1, 스타2, 오버워치 게임하는 오너라고 하기 위해 인스타에 올리는 정도?!
다름 아니고 남들은 토스전이 어렵다고 하지만 저는 이신형선수 방송에서도 말을 하였었어요.
토스전 승률이 정석으로 하면 60~70% 찍고 테테전 승률 70% (한국서버 최고 83%)
저그전이 암울합니다. 33%
물론 유럽서버라 컨트롤이 어렵다고 하지만 그래도.... 한국보다 질이 떨어지는 서버라고 생각하는데 33%
이런 테란 드물겠죠? 솔직하게 37살의 아재는 12년전 스1 피지투어 열겜했을 때의 피지컬과 달라
저의 테란이 맹독충 바라보는 것을 비유하면 야무치가 슈퍼사이어인블루를 보는 느낌이에요.
거기에 울트라리스크는 비루스 또는 주먹의거프 전성기시절을 보는 듯 합니다. ㅠㅠ
오죽하면 회사 직원 중 한분께서
"대표님 대저그전 나쁜 것을 알면 저같은 저그유저들은 착하다고 봐야할지 안타깝다고 봐야할지 모르겠네요."
라고 합니다.
하;;;; ㅠㅠ 저그전 암울해서 한숨이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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