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요환 ㄷㄷ

임요환이 출전한 64강전 경기에 시청자가 몰리며 방송 송출이 중단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하였다. 이날 총 생중계 시청자수는 77만 4866명을 기록하였다.

 

ㄷㄷㄷㄷ 77만명이라니

작년 블컨결승전 시청자수가 20만이 안될텐데

 

게다가 그슬 예선 참가자가 100명이 안되는데...

 

"오프라인 예선전에 전 대회보다 500여명 더 많은 2500여명의 게이머가 참가를 신청함에 따라"

 

오픈빨도 있었겠지만 갓겜이었네요...

해외에도 2048강 있는 리그가 있었음

자날땐 평일오후에도 팀플서치 후다닥 잡혔었음

다들 솔직히 인정하잖아요. 뭐 그렇죠.. 주륵.. 그들만의 리그.. ㅅ2

임요환 이윤열때도 난리였죠 그때 친구가 난리 치던거 기억나네요 ㅋㅋ

공유부터 스투입문해서 변현우 3500명정도 찍은게 젤많이 본 갠방송시청자수고 블컨 13만정도가 대회최다였는데
무슨 이영호가 1만찍고 이제동이 4만찍고 대회시청자수가 77만나오고
안믿기네요ㅋㅋㅋㅋㅋㅋ

zxb1111 // 자날 시절은 갓겜 맞습니다.
WCS 체제가 없었음에도 메이저급 대회만 8개 ~ 9개 정도였고, 트위치 개인 방송 시청자 수도 많을 땐 4만 ~ 5만 이상 나온 적 있었고요.
롤이 뜨기 전까지는 부동의 이스포츠 1위 게임이었고, 지금의 트위치를 있게 만든 최대 공신이 스타2죠.
지금도 스타2가 해외에서 인기 많다고 잘못 알고 있는 사람이 종종 있는 이유가 예전에 나왔던 말을 지금까지 믿고 있기 때문입니다.

군심 초기까지는 블리즈컨이 아니더라도 가끔 대회 시청자 수 트위치 15만까지는 찍었었는데, 군심 중반부부터는 시청자 수가 확연하게 감소하죠.
WCS 정책 개삽질과 군숙 혐영이 여기에 크게 일조한 걸로 보입니다.

그래도 글로벌 파이널 시청자 수는 트위치 기준 15만 근처는 계속 유지되고 있는데, 이는 블리즈컨 독자 스트림과 케이블TV 시청자 수는 포함 안 된 수치입니다(블리즈컨 스트림만 합쳐도 20만 근처는 나오죠).

군심 중반부 이후 유일하게 좋아진 지표는 중국 시청자 수가 늘어난 것 하나뿐입니다.
프리미어급 대회는 보통 20만 근처는 나오고, 가끔 빅 매치는 30만까지 나오더군요(문제는 대부분이 도방 같다는 거).

개인방송이 4~5만을 찍었다구요? 아무리 자날이래도 단순 개인방송으로는 최대치가 2만으로 기억하는데

아름답고큽니다 // 개인 방송 시청자 수 총합을 말한 겁니다.
단독으로는 이드라가 26000 정도 찍은 게 최고 수치인 걸로 아네요.

아 그러니까 걍 당시에 방송하는 스트리머를 모았단 얘기네요

머 그때야 데스티니가 만명씩 찍고 했으니..

아름답고큽니다 // 한 가지 놀라운 사실은 데스티니가 몇 달 전에 공유로도 1만명 가까이 찍었다는 거..
팀리퀴드 들어갔다가 깜놀해서 본 기억이 나네요..

이제동 방송만 4만찍었다는 얘기 들었는데 아닌가보네요?

3만 넘은적은 있었던 거 같은데

zxb1111 // 이제동은 군심 초기에 12000 ~ 13000 정도, 이영호는 군심 중기에 15000 이상 기록한 게 최고치로 압니다.

MrwK // 저도 잘은 모르는데, 제가 기억하는 한에서는 이드라 26000, 27000 정도가 최고 수치였네요.

3만은 갠방송 중에선 본적없고 제가 본 최고치는 이제동 1만9천인가 그정도랑 장민철 유럽래더정복 스테파노 한국래더정복 두개가 2만 초반간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