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옥타곤 스테이지 컨셉은 좀 그렇네요.

옥타곤이라고 하는게 맞나요?

 

아무튼 두 선수 도드라진 무대 위에 집어넣는게 글쎄...

 

예민한 상황에 두 사람 덜렁 넣어놓는게 참 어색하기도 할 것 같고

 

승자인터뷰 보고 있노라면 그 뒤에 패자가 주섬주섬 장비 정리하는 모습이 어찌나 처량한지...

 

ㅡ.,ㅡ

평일부터 대회를 하다보니 관중동원이 쉽지 않았을텐데 관중석 비우고 선수들 가까이서 볼수 있게
배치한게 신선해서 저는 좋다고 생각했어욬ㅋ
다만 인터뷰때 뒤에 패자 보이는건 좀 그렇다고 생각함 인터뷰는 앞에 나가서 하지

예전에는 결승전에서도 저런적 있는데요.
12년 정민수 박수호 gsl 결승

전 신선하던데 슈토너광고 컨셉과도 맞고요. iem 카토비체때도 4강부터 진 선수들 모습 다보여주는 형식이라 딱히 신경안쓰이고요

IEM때도 마주보고 했었음 끝나고 인사하는거 보기 좋던데

롤 1:1 재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