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HyperYatagara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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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7-04-10 15:01:35 KST | 조회 | 570 |
제목 |
일꾼수 증가와 자원량감소가 가지는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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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꾼 수 증가
자원 수급이 너무 빨라 초심자들이 심하게 혼란을 겪을 수 할 수 있다. ★☆☆☆☆
일꾼이 6기였던 기존 저저전 초반 빌드는 대략적으로 15못/앞, 6~9못, 1313등으로 나뉘었다. 15앞과 대군주를 찍지않은 선못의 대결의 경우 막히면 패색이 완벽히 짙지만 수비측에서 컨트롤이 특출나지 않은 이상 막기 어렵다. 1313과 15앞의 경우 맵 지형을 많이 타긴하나 링링의 도착시간과 선앞의 병력준비시간이 얼추 비슷하기에 막을 수는 있었다. 하지만 공유에 와서 일꾼이 12기로 늘고 15앞은 17앞으로 바뀌었을 뿐이고, 1313은 첫 대군주 생산이 필요하지 않게 되었다. 화력은 여전히 강한데 타이밍이 상대적으로 확 앞당겨져 버린것이다. 맹독충 특유의 순삭망겜 유발능력도 한몫하겠지만, 대군주 하나의 차이는 엄청나다. 가스트릭 15앞을 하면 17앞보다는 수비에 수월하지만 맞운영일 경우 불리하기에 선호는 안된다. ★★★★★
- 자원량 감소
모든 전략과 교전의 실패가 가지는 리스크가 상대적으로 매우 커졌다. 찌르기가 막히거나, 찌르기를 못막았거나, 견제가 완벽히 막혔다거나, 견제에 너무 큰 피해를 입었거나, 정면교전에서 패배했거나, 확장이 파괴당하는 그 어떤 경우를 당하든 한발 물러서서 방어탑을 지으며 사리다가 조금씩 터틀링을 하며 역전을 노리는게 불가능에 가까워졌다는 것이다. 기본적인 인프라 구축을 위한 기본적인 자원소모량은 크게 변함이 없는데 반해 단지 원활한 분당수입 유지만을 위해 억지로 확장을 강요하거나 부족해진 광물 덩이로 인한 스노우볼링을 부를 뿐이다. 광물덩이의 갯수는 곧 분당수입과 직결되며, 이는 스타크래프트에서 매우 중요하다. 테란이 왜 지게로봇을 골고루 뿌리는지를 생각해보라. 보급이 충분해야 전략이 많아진다. ★★★★★
사도와 예언자 지뢰, 값싼 배주머니 대군주같은 경우는 유닛 가성비가 속되게말해서 엄마가 없는것이므로 따로 얘기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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