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기적의수학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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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7-04-10 19:18:12 KST | 조회 | 301 |
제목 |
정신나간 설정들은 죄다 갈아 엎었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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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시물레이션에서 견제를 선택을 했을 때
통하면 유리해지지만 안통하면 불리해져야
전략시물레이션 본질에 맞는거고 또 보는 사람 입장에서도
재밌는거인데 뮤탈 체젠, 의료선 부스터, 예언자, 사도, 분광기
이런 로우리스크 하이리턴 견제 유닛들은 죄다 너프 먹였으면 좋겠음
군심,공유에서 조성주,이신형,전태양,변현우가 미칠듯한 견제 플레이
보여줘도 자날 때 이영호 vs 정윤종 아킬론 황무지 같은 게임이나
문성원 게임들, 고병재 vs 원이삭,이승현 게임에서 느꼈던 그런 느낌이
군심,공유 경기에선 잘안느껴짐. 이유가 자날은 견제 성공이 어려워서
그걸 성공시키는 게이머 플레이 자체에 집중이 돼서 대단하다, 멋있다
이런 느낌이 드는데
군심,공유에선 견제 넣기가 쉽기 때문에 견제 장면이 나오면
견제를 넣은 플레이어 플레이가 집중 되는 게 아니라
그 견제 장면 자체를 보고 시원하게 일꾼이 터진다던지
연결체,부화장이 터진다던지 이런 장면 자체에 집중을 하게됨
한마디로 게이머 플레이를 보고 재미를 느끼는 게 아니라
장면 자체만을 보고 재미를 느끼는 식인데 공유 양상 대부분이
다 이런식임 저런 부분은 죄다 갈아엎었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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