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들 자꾸 거신 스타트를 테프전 정석으로 만들어야한다고 생각함?

자날 군심할 거 없이 테란에서 극혐하고 노잼화의 화신인데..

 

차라리 광고기 같은 기사단 빌드나 관련된 다른 조합을 제안하는게 낫지 않음?

 

갠적으로는 점멸 암기 같은게 주력에 쓰일 수 있으면 좋겠는데

인구수 100-140까지는 점멸 암기를 정면에서 써먹고

그 이후에는 고위 기사 위주로 쓰고..

 

전에 장욱 선수가 gsl에서 고병재 상대로 썼던 조합을 

정면에서 메인으로 쓰게 하는 거 말임

거기에 고위기사랑 멸자를 약간 섞는 방향으로 가면 게임이 좀더 재밌어지지 않을까 생각함

점멸 암기는 굳이 필요 없죠. 분광기랑 시너지도 미쳐서 견제발암겜 재현에 기여할 뿐임. 후반이야 경기 양상이 고착화되니까 점멸 암기 같은 변수 큰 유닛이 활약하는 게 재밌알 수 있겠지만 초반부터 쓰게 하면 그냥 대격변 전 암기 트리플 재현이죠 뭐.
선고기는 질럿 버프하면 살아날 것 같은데..

점멸암기가 주력으로 쓰이면 게임 망한거임 이미

거신스타트를 정석으로 해달라기 보다는
지금 거신이 쓰레기인건 사실이기 때문에 흔히들 하는 고인유닛 살리는 방안을 얘기하는것같음
노잼이라고 유닛을 버리기엔 좀..

ㄴ불사도 뜨기 전까지만 해도 매번 나오는 게 거신이었고 대격변 전에도 갸신 스타트 항상 나왔는데 쓰레기라거나 고인이라는 건 좀.. 그냥 지금은 메타상 한계 때문에 사양 추세인 거죠. 굳이 거신 버프 없이도 거신 다시 쓰게 하는 거 충분히 가능하고 비록 테프전에 한정된 얘기라 할 지라도 지금 군숙이 메카닉 한정으로 대세인 것처럼 테란전에만 쓸 수 있게 환경 조성 하는 것만 해도 충분함.

셰에라자드/ 그게 왜 망겜인지 잘 이해가 안감. 아마 님은 암기가 점멸로 일꾼만 잡는 걸 그리고 계실거 같은데 제가 생각하는건 돌광으로 라인 좁히고 교전이 벌어지자 마자 암기가 점멸을 타고 바로 합류하는거나 탱크가 라인을 조을 때 암기가 점멸써서 탱크 머리따고 돌광이나 추적자가 다른 테란 벙력 잡아먹는 그림임. 그리고 주력으로 쓰인다는게 암기만 쭉 뽑는게 아니라 한 5-6기 정도 섞어서 쓴다는 말임. 지금 사도처럼 쭉 찍는거 말하는게 아님 애초에 자원도 감당이 안되기도 하고

님 생각처럼 점멸암기가 주력으로 쓰이려면 어느정도 상향이 필요한데 그거 상향해주면 견제용으로 안쓸것같음?
님 말대로 힘싸움 하는데에만 쓰이면 상관이없음. 하지만 과연 그게 가능할지가 의문임

거신 사람구실한적 거의 없던거로 기억하는데
누가 빌드만들어서 잠깐나왔다가 사장되고 또 잠깐 나와서 오 쓰나? 싶다가 사장되고 이거 반복으로 암

셰에라자드/ 물론 견제 용도로 쓰이겠지만 (애초에 암기를 갔으니 견제 안하면 정면 화력 공백기를 벌기는 해야하니) 암기 점멸 자체가 쿨이 길기 때문에 생각외로 일반 암기랑 큰 차이가 없을 수는 있음. 한 번 테스트 해보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함. 암기 업 빌드타임을 줄이거 말임

대격변 전 거신 버프 이후로 한참 동안 선거신이 대세였는데요. 잠깐 잠깐이 아니었음. 대격변 이후로도 거신 미타가 대세였지만 탱크한테 쳐맞고 불사도가 대세가 됐죠. 메타만 바꾸면 거신 상향 없이도 또 충분히 쓰일 수 있음. 대격변 이전 메타가 그 증거임.

내일부터// 많은 사람들이 극혐하는 걸로 굳이 밸런스 조정이나 양상 조정을 해야 하나요? 거산도 마찬가지 이유에서 굳이 그걸로 밸런스 조정이나 양상 조정을 거신으로 할 필요가 없는 거고요.

대세라고 하기엔 너무 빨리 관짝에 쳐박혔고
메타가 좀만 안맞으면 아예 무쓸모기 되버니는 유닛은 어떤 유닛이던 조정하는게 낫다고 봄

그런 식으로 따지면 건드릴 게 어디 한 두 개인가요? 노잼은 적당히 배재하는 게 맞아요. 특정 메타 환경에서만 나오겠끔. 그게 지금 토르가 하는 역할이죠.

한두개 아닌거 맞음
토르도 바꾸면 좋지
그래서 실재로 지금 토르는 버프한다고 나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