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토스 입장에서 계시 없으면 뭔 사태가 나오냐면...

일단 잘하는 테란 분들이나 저그 유저만나면..

 

계시가 없다 치면 즉 예언자가 없으면...바로 옵저버 커트 당함..

 

이게 한 두번 당한 경험이 아니라...정말  옵저버 이거 하나 차이 때문에 겜 차이가 은근히 있음

 

예전에 정말 이거 매번 당하고 에라이 하고 옵저버 5기 데리고 갔는데 스캔 뿌려서 그걸 커트 하는 테란 유저 만나서 한말 잃었음;;

 

결국 어느 정도 여유 되면 예언자는 무조건 있어야 하는 생각이 들 정도 였음 타종족 했을때 옵저버 커트 하는 습관 들이면 나쁘지 않더군요

(반대로 저그 했을때도 감시 군주 한마리 절대 데리고 다니지 않음 제 경험으로는 2~4마리는 기본으로 있어야함 괜히 잘못 감시 군구 끊기면 암기에게 당함 뭐 럴커 조합 했을때 히드라로 나름 옵저버 커트 해주면 예언자 없이 싸움 안될수 있음 저도 저그 분들 만나다 보니 나름 배운 것거라.) 

걍 우관스타트 사장이죠 뭐... 무조건 로보틱스 스타트

옵저버 계속 짤리면 토스 눈뒤집힘 ㄹㅇ;

그만큼 로공에서 유닛 덜나오는거고

계시까지는 뭐 범위 살짝만 좁혀준다던가 시간 조금만 줄여서 예언자 2기운용을 하면 무한계시 가능하게하는정도로 하면 될거같은데 펄서광선 그것만 좀 어케해줬으면 좋겠음

저그도 우모 모선 상대할 때
감군 5마리 데리고 다녀도 짤리면 컴퓨터 발로 차고 싶은데
저그도 계시 좀

토스 디텍은 컷당하는게 문제가 아니라 초반 체제가 고정된다는게 문제
테란은 스캔이 있어서 크게 문제가 안 되고 저그나 토스는 동일하게 감군이나 옵져버가 잡힐 수 있음
근데 저그는 감군이 그냥 보여서 잡히기 쉽고 옵져버는 은폐되있어서 공격을 좀 덜 당함
토스랑 저그만 보면 저그가 옵져버 잡으려면 감군이 반드시 있어야되서 토스가 유리하고 예언자 계시는 일단 걸면 예언자가 죽어도 유지가 되고 대상 시야가 밝혀진다는게 특징임

옵저버는 장점이 상시 은폐고 만드는 시간이 짧은 대신에 단점은 체력이 낮다는 건데, 그렇다고 계시를 지금처럼 맵핵수준으로 쓸 수 있다는건 문제가 있음. 그래서 후반되면 더 사기인거기도하고. 업그레이드를 해야 쓸 수 있게 만들든지 아니면 마나양을 올리든지, 사용시간을 단축하든지 해서 조금씩 야금야금 손봐서 적정선을 찾아야할 필요는 있어보임

계시없으면 우관오프닝은 320예언자 같은 날빌성으로만 쓰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