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강자도 일정기간 존재하는 건 바람직하다.

대표적으로 스타1 브루드워 때, 머큐리 있을 무렵부터 그냥 토스가 저그한테 발로 차이고 그냥 ㅈ나게 투드려 싸맞던 시절에 마재윤 등장하고 프로토스는 저그를 절대 이길 수 없었던 듯 보였으나 비수류 등장했을 때, 진짜 하늘에서 빛이 내려오는 듯한 분위기였다.

 

이런 구도도 가끔 잡히면 재밌다.

스2로 그런건 불가능함. 윤영서가 테프전 마의25분 이럴 때 유령조합해서 힘으로 찍어누를 때 그런 느낌이 있었지만 이게 공유와서는 분열기 때문에 저런 게 아예 불가능해짐. 한마디로 극단적인 유닛들 집어 넣어서 개발자가 의도한 대로 플레이 하지 않으면 이기는 게 불가능해서 3.3 김택용 같은 게이머는 등장 할 수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