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내일부터래더접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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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7-04-19 20:37:30 KST | 조회 | 331 |
제목 |
테란전에서 집정관이 저그전만큼만 힘쓸 수 있으면 좋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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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자날 떄부터 지금까지 사도 위주의 몇몇 빌드를 제외하고는
토스가 일반적으로 테란 견제 잘 이겨내고 무난히 특정 조합 갖추면 유리해지나 그게 쉽지 않았는게 전통인데
지금은 그게 되지도 않고 마땅히 더 유리해지는 조합도 딱히 없고 오히려 견제력만 버프를 먹어서 상황이 이렇게 됨
대격변전도 토스가 트리플, 쿼터플 빨리 갈 수 있었기에 불사도가 그렇게 안 나왔지
점차 점멸 트리플 저격 빌드 정착되고 대격변 이후 전차 버프되고는
다른 정석조합으로 가면 특정 타이밍 못 막고 불리해지니
불사도를 더더욱 갈 수 밖에 없게 된 측면도 분명히 있음
불사도가 여전히 필요 이상으로 강하면 어차피 너프를 더 먹게 될거라고 봄
일반 유저들이 극혐하듯이 블리자드도 극혐할 것이기에
문제는 대신에 뭘 더 버프해야 하는지 불분명하다는 것에 있다고 봄
거신 버프하면 또 지루한 레이저 대전 나온다고 그럴거도 뭣보다 전작들과의 차별성도 없고
다른거 버프하려니 뭘 버프해야 하는지 답이 안나오고..
사견인데 이런 답이 나올 환경이 나오기 전에
집정관을 저프전에서나 만큼 테프전에서 쓰일 수 있게 하면 어느정도 미봉책이 될 수 있다고 봄
그리고 고위 기사가 지금보다는 오랫동안 테프전에서 특별한 카운터 없이 활약할 수 있다면
적어도 테란이 정면으로 들어오는 것은 보다 막기 쉬워지지 않을까 생각함
그걸 좀더 가능성 있게 하는게 유령 초기 에너지 롤백이 아닌가 생각이 듬
그리고 초기 에너지 업을 다시 넣는거죠
그럼 토스가 폭풍업되기 전, 그러니까 테란이 뒤늦게 유령 생각하기 시작할 때
토스가 집정관을 동반한 깜짝 찌르기할 타이밍이 생기고
테란이 유령을 양산하는 체제로 완전히 자리잡기 전엔 고위기사가 전보다는 쉽게 활약할 수 있게 되고
때문에 토스가 게임을 빨리 끝내려 하는 움직임도 줄지 않을까 생각이 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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