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에도 스2는 올인이 너무 강력해요

스1이랑 비교하는게 옳은 일인가 싶긴하지만요

 

굳이 스1이 아니라 워3 때도 올인을 했는데 막히면 90%는 뒤가 없었어요

 

'XX선수 이거 막히면 뒤가 없어요' 이 말이 나왔는데 올인이 실패하면 그냥 거기서 끝이었어요

 

근데 스2는 안 그래요

 

'XX 선수 이거 올인이에요'

5분 후

'OO 선수 XX 선수의 올인을 한번은 막았는데 앞으로도 세번은 더 막아야 해요'

10분 후 

'XX 선수 정말 쉴새 없이 몰아치네요'

 

저는 이렇게 느낍니다

특히 공허의 유산이 심해요

근데 사실 스투도 올인 막히면 뒤가 없는건 맞아요..
한번 올인 막았는데 세번은 더막아야 되는건 올인이 아니라 그냥 찌르기거나
막았는데 사실상 막은게 아니라 팔다리 부러져가며 막은거라 그럼

이게 알아도 팔다리가 부러질 확률이 너무큰게 문제라고 생각해요

군단의분쇄님 말씀대로 올인을 막아도 막은게 아니라 그렇게 보이는거죠. 스2도 올인 막히면 뒤가 없는데 상대방이 초토화됬으면 통한거나 다름없죠.

ㄴ올인을 막아도 막은게 아니라는 표현 자체가 좀 이상해요
스1이나 워3는 어떻게든 막으면 주도권이 넘어오는데 스2는 주도권이 넘어오질 않아요
게다가 그냥 찌르기인데 올인으로 보일 정도면 수비 입장에선 엄청난 부담으로 느낀다는건데 역시나 문제죠

테프의 올인을 저그 올인수준으로 끌어내려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