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원 선수 마법 유닛 못쓰는 이미지가 언제부터 생긴거에요?

해설도 그렇게 말하고 본인도 인터뷰 할때 약간 그런 기색을 보였는데 마법 유닛을 뽑았다가 활용못해서 확 기울어진 경기가 있었나봐요? 그게 아니면 연습때 마법유닛 활용하면 승률이 안좋아서 그런건가요?

 

지금 여명에서 보여준 김대엽 선수의 스카이 토스 운영이 한지원한테는 이렇게 갖추면 절대 지지 않아 마법 유닛 잘못쓰니까 라고 말하는 느낌이 강하게 드는데 ㄷㄷ.. 제가 좀 과장해석하는 건가요?

그냥 마법 유닛을 쓰는 군락 단계에서 승률이 낮아서 그래요. 기본적으로 한지원하면 번식지 최강이라는 이미지가 있죠

솔직히 말해서 마법 유닛을 잘 쓰는 저그 선수가 애초에 별로 없죠. 박령우가 진짜 특이한거지, 최근 결승간 저그인 어윤수조차도 마법유닛 아예 안쓰고..

그냥 오늘 한지원 선수 상대하는 김대엽 선수 보면서 드는 생각이 다른 저그 선수 상대할 때랑 달리 후반까지 가면 절대 안져 이 마인드로 겜하는 거 같아서요.

정확힌 살모사때문이었어요

살모사 나오고부터 지금까지 살모사만 뽑으면 다흘리고 관리안되고 게임터지는 모습만 보여줬어요

마법유닛 잘쓰는 저그는 스누테가 최고일듯

한씨살모사라는 유행어가 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