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들이 전부 폼이 하락한 이유

사도때문임. 공허 발매 초기부터 지금껏 사도만 적당히 찍어서 왔다갔다 하면 이기는게 거의 2년간 지속되다 dk 나가자마자 사도 너프먹고 이제 사도는 예전처럼 힘도 못쓰는데다 다른 플레이는 승률도 사도 쓰는거보다 낮은 주제에 손도 더 가고 그러니 안하게 되고 그냥 그렇게 지내다 이렇게 된거지. 2년전 토스 게이머는 정말 단단하고 날카로운 이미지가 강한 게이머가 많았고 공허에서도 초반까지는 그런게 있었는데 십사기 사도에 의존하는게 점점 강해지다보니 예전의 폼이 싹 다 죽어버림.

사도에 의존하는 선수도 있었지만 꼭 그런건 아님. 지속적으로 최정상급인 선수 중에서도 경기를 보면 실력은 여전히 괜찮다고 보이는데 막상 성적은 전보다 안 나오는 경우도 많음. 사도가 초기에 세긴 했지만 정말 사도말고는 다른 마땅한 대안이 없었는데 그 사도가 너프 당하고 여기에 후반 완전체 유닛인 폭풍함도 너프 먹어서 초중후반 안정감 모두 떨어져 버림

이제 그들이 몰려올꺼다ㅋㅋ

거신을 ㅄ으로 만들어놓고 후반 끝판왕 유닛인 폭풍함까지 ㅄ으로 만들어 놓고
사도가지고 먹고 살고 있었는데 사도도 칼질 겁나게 쳐놨는데 당연한거 아닌가?
너프도 적당히 쳐먹어야 어떻게 좀 해보는데 거신은 군심이랑 비교하면 도저히 써먹을수 없는 폐급으로 만들어 놨고 폭풍함도 폐급으로 만들어놨는데 당연하지

거신 폭풍함 호구인건 인정하는데 저그랑 테란도 울트라 무리군주 토르 전투순양함 호구인건 매한가지 아닌가?

딱히 거신은 호구는 아닌데. 군심때가 지나치게 센거였지.

거신은 군심때 지나치게 강한거지 ㅄ은 아님

맞는말임 하나도 틀린말없음
토스는 항상 이래왔거든

폭풍함이 별로 라기보다는 전에는 인성비 최강 체력을 지닌 공중판 불멸자에 미친 사거리가 있던 유닛이었다가 지금은 인구수 너프로 폭풍함을 많이 찍지도 못할 뿐더러 인성비 체력이 줄어들어서 전이랑 다르게 특정 상황에만 뽑아야 되는 유닛이 된게 큰 것임 필요할 때는 적당한 역할을 수행하긴 함

근데 거신은 호구까진 아니더라도 좀 애매한거 같긴 함 주력 유닛인데 자원대비 효율이 정말로 애매함

그러고 보니까 폭풍함 본 지 너무 오래 되긴 했네

폭풍함 그가격에 그인구수에 적당한역할?? ㅋㅋ?? 애초에 폭풍함이 좋았던 게 아니라 쌍폭풍 시너지가 좋았던 건데 인구수 늘릴거면 가격을 줄이든가

토스는 항상 뭔가 종빨이 심해서 종빨로 다해먹다가 너프먹으면 실력없는 프로들 빌빌기고
그나마 S급 토스들이 다른 빌드 가져오고 해서 귀신같이 다시 밸런스 맞추고 그랬음.
아니 오히려 군심땐 뭔 짓거릴해도 다 사기되고 그랬지

우기기만 하는 테징징이든 난독 프뻔뻔이든 둘다 보기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