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핵맞은코뿔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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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7-06-03 03:17:02 KST | 조회 | 589 |
제목 |
2202735번 기적의 수학적인 글 반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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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와서 전체적으로 실력이 상향 되었을거임 그래서 래더 등급도 올라갔을 거고.
이 이유가 뭐라고 생각함?
공유와서 전체적으로 실력이 상향된 이유는 간단함
"인간들이 다 빠짐."
매 시즌이 지나면 지날 수록 래더의 인구는 줄어들고 있음.
그 결과 지금 쯤 와서 남은 래더 인구들을 보면
전부 골수스투열사빠들이 전부.
예를 들어서
래더 인구가 100명이라고 가정하고, 점수 스펙트럼을 1에서 50으로 친다면
평균적으로 각 점수 마다 2명의 사람들이 있음
근데 지금은 100명이 아닌 약 60명 정도 남았으니,
점수 스펙트럼을 볼 경우, 각 점수마다 1명 조금 넘는 꼴임.
예를 들어서 내가 10점이고 11점으로 올라갈려고 할 경우,
예전 같았으면 9점부터 10점, 11점, 12점 골고루 붙게 됨
그러나 지금은 그게 아니라
10점, 12점, 12점 이런식의 상황이 벌어짐
따라서 자기 보다 상위 실력의 사람들과 붙을 경우의 수가 늘어나게 되고,
그런 사람들 한테 뚜둘겨 맞다 보니 내성이 생기게 되는 것임
위의 저런 헛소리가 반 정도 섞인 이야기를 각설하고,
지금 현재 래더에 남아있는 인간들은 다른 유저들과는 달리 게임을 하겠다는
의지도 강하고, 의욕도 강함.
문제는 계속 줄어들 것이지만.
군심 때 까진 최적화가 중요했었음
지금 이만큼 미네랄을 가지고
일꾼을 뽑을건지, 유닛을 찍을건지, 멀티를 늘릴건지, 테크를 탈 건지
선택을 했어야 했음.
지금 공유에서는 저 짓을 안함?
2의료선 드랍 같은 것만 봐도 1초를 줄일려고 아둥바둥하는 것이 훤히 보였음
심지어 사도가 좇도 였던 씹사기 시절에도 분광사도 타이밍을 당길려고
최적화를 겁나게 했던걸로 기억남.
뉘앙스를 보면 지금 공유에서는 최적화 아무도 안하는 식임
한마디로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이였다는 말임
내 선택으로 인해 큰 이득을 거두거나 불리해지거나 였다는 말임
프저전에서 생더블 해버린다음 상대방 12못 이런거에 뚜둘겨 처맞는거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아님?
내 선택으로 인해 큰 이득을 거두거나 불리해지는 상황아님?
오히려 빌드가 갈려져서 게임 2분만에 끝나는게 공허의 유산 아니었음?
빌드가 갈린다는 것 부터 리스크가 엄청난거고, 그에 따른 수익도 많은 것 아니었음?
그런데 공유와서는 앞마당을 먹는 빌드를 선택했을 때 일꾼 수 증가로 인해
앞마당 먹으면서 금방 본진 미네랄 최적화가 끝남.
최적화가 트리플 먹으면서 완성이라고 들은것 같은데 아님?
일꾼 60기 정도 찍을때가 최적화의 완성이라고 알고있었는데????
???
최적화가 금방 끝났기 때문에 자원이 부유해서
일꾼도 찍고, 유닛도 찍고, 인프라도 늘리는 게 가능함
선택을 할 필요없이 모든 게 가능함
너도 최적화 빨리끝나고 나도 최적화 빨리끝남.
상대만 빨리 최적화가 끝나는게 아님
그 말인 즉슨 서로 최적화를 빨리 끝내기 위해서 악착같이 일꾼을 뽑을 것임
브실골 이런곳에서는 죽어도 일꾼 안뽑으니 최적화도 늦음.
아니, 다 떠나서 브실골이랑 다이아만 비교해도 일꾼 뽑는 속도, 최적화 속도가 차이가남
최적화라는 것은 결국 일꾼을 얼마나 포화상태 직전까지 뽑아서 효율을 높이느냐 인데,
브론즈와 다이아 둘만 봐도 알 수 있지 않음?
견제를 선택했는데 이게 통하면 유리해지는거고 안통하면 불리해지는 게 아니라
견제를 하면서 멀티도 먹고 인프라도 늘어나기 때문에 리스크가 매우 적어진거임
예언자 뽑아서 갔는데 일꾼 2킬 하면 이건 씹불리해지는거 아님?
????
그래서 내가 하는 말이 지금 공유는 일꾼 뽑는거(최적화)가 변별력에 주요한
척도가 아니라고 하는거고 지금 공유에서 변별력은 누가 더 피지컬 좋아서
견제 잘넣고 컨트롤 잘하냐 이지 최적화가 주요한 부분이 아니라는 거임
그니까 그 견제를 넣을려면 유닛을 빠르게 뽑아야 될꺼고, 그 견제도 상대 최적화가 씹사기이면
짤막당하는 것은 당연한것 아님?
예를 들어서 상대가 최적화 씹@창으로 7분대에 2의료선 드랍함 ->수비형점추로 짤-막
뭐 이런거는 최적화(일꾼 뽑기)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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