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발적 설거지가 되어버린 정윤종이 가장 이해안됨

스2 계속했으면 우승가능성도 얼마든지 있었고 

토스원탑급으로 계속 대우받을 수 있었는데 

갑자기 은퇴한다고 나가서 무슨 다른직업을 찾나 했더니 

한다는게 스1 

거기서 16강급 실력으로 탑급한테는 개털리는중 

스2할때 표정이 노잼이라 이새끼 게임하기 싫나 하는 생각이 들곤 했었는데 

정말로 하기싫은 거였다니 

근데 막상 하고싶은 스1은 개못하고 

진짜 왜 스스로 사다리를 차버렸는지 모르겠음

정윤종은 스투 해설한답시고 겜을 예전처럼 제대로 안했고
해설이 잘 안되니까 스1으로 넘어간건데 뭐 스투만 하던 이영호가 스1으로 방송하던 사람들 다 꺽고 우승했을정도인데 그런 리그 수준에서도 16강인거보니.. 아직 Esport쪽에 미련을 못버린거라고 봐야될듯

가족에게 간 이식 수술 때문에 은퇴한 거라고 들었는데... 해설에 다시 나오고 스1에 복귀하니까 깜놀

아버지한테 간 이식수술로 게임을 장기간 쉴수밖에 없었고 이스포츠특성상 그렇게 겜 오래쉬면 감찾기도 힘들고. 실제로 김성현도 스2시즌초에 협회측에선 정윤종다음가는 강자로 겜 잘했었는데 부상으로 바로은퇴함. 무슨 본인이 겜하기싫어서 설거지된거마냥 써놓으셨네.

그리고 티원에서 억대연봉제의 뿌리치고 나가면서 해외에서 마지막으로 자유롭게 해보고 은퇴한다고 말했었음. 그시기가 아버지 간이식으로 빨리온것뿐이고.

뭔가 여론이 바꼈네. 처음 은퇴했을땐 스투에선 이루고싶은거 다 이뤘으니 스1으로 간거라고 했는데.

ㄴ 스2에서 이룰거 신나게 이루고 갔으면

좋게는 말 안하더라도 나쁜말은 안해야했죠

여론이 바뀐건 그 탓이라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