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빠쇼빠쇼빠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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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7-06-26 06:48:08 KST | 조회 | 356 |
제목 |
스2 밸런스는 니가쓰면 개사기 내가 쓰면 개 ㅂ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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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료선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던 나.
때마침 그마인 토스 스승님과 만나서 오예 이건 테사기 인증할 찬스
입막하고 선 토료선 가고 정찰 보내니까 앞마당 입구쪽에만 수정탑 준비하고
광물 근처에는 아무것도 없고 추적자도 세마리뿐.
오예 내가 당했을때랑 시츄에이션 똑같아 이제 남은건
드랍한 토르가 일꾼 다 잡아내고 추적자도 다 잡아내고 복구한다고
이리저리 하는동안 나는 본대병력 추가생산해서 밀어붙이면 끝 ^오^
하며 드랍했더니 왜 일꾼 치다 말고 모선핵에 대공사격을 하는겨 ㅡㅡ
토르 대공이 이리 쓰레기인줄 첨 알았슴. 대공 공속이 느려 터져갖고
모선핵도 똑바로 못잡고 있는데 얼탱이가 없어서 허 하고 한숨만 텨나오고
새로 짓기 시작한 수정탑이 완성될때까지 토르가 한거라곤 일꾼 한마리 잡고
모선핵 실드만 겨우 벗겨낸 수준.(왜 멀티 명령수행으로 일꾼 강제어택을 안했냐면
그냥 냅둬도 알아서 할거라는 믿음과 그럴시간에 병력뽑고 멀티 먹고 등등 해야 할일이 넘치니까..)
광자과때문에 더이상 앞마당에선 싸울 수 없으니 본진으로 부스터쓰고 갔는데
추적자가 뭐그리 많이 쌓였는지, 분명히 내가 토스 할땐 학살당했던 추적자들이 적으로 만나니까 정예요원들이 되서
토르를 순삭하길레 2차로 얼탱이가 빠졌지만, 괜찮아 본진에 토르 3기 더 생산해놨어 해불선까지도 ㅎㅎ
하며 본진병력들 출동 명령 내렸는데 도착하고보니 왠 추적자가 그리 많아졌는지 이거 핵쓴거 아녀!? 의심할 정도..
지게로봇 소환해서 수리까지 맡긴 토르는 다 뒤지고
내가 당할땐 모선핵 순삭부터 시작해서 일꾼이고 추적자고 사도고 무적의 불사로 다 녹여버리던
해불선이 건설로봇 치즈러쉬보다 약해빠져 순삭인건 레알 나 이때 첨 알았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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