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윤수 준우승이 밸런스랑 상관 없다는것도 개소리인데

1세트 그렇게 수비 잘 했는데도 저그 인구수 200 되니까 테란 인구수 거기까지 맞춰지는것도 그렇고 4세트 바드라 막힌것도 그 상황에 막힌게 놀라웠는데 다른 사람들은 전혀 안그런가봄?

6준우승하는동안 저그 밸런스는 항상 안좋았고 결승에서 테란만 만났나?

근데 오히려 종빨 논란은 2세트가 나올법하지
1세트는 어윤수가 그냥 소모전만 해줬어도 되는 경기인데

테란이 저그상대로 열세였던 시기에도 메카닉 200모이면 강한데
모을 수가 없어서 메카닉 못쓰는 판에
저그가 테란 메카닉 상대로 소모전도 안하고 질질 끄는게 말이 됨?

그러니까 수비 잘해서 어윤수가 200을 먼저 모을 수 있었고
테란 상대로 소모전해줄 수 있는 타이밍이 있었는데
그거 그냥 질질 끌다가 테란 200모으게 해준 시점에서 저그가 망한건
자날 시절부터 그랬는데 뭔 소리는 하는건지
해설자들도 병력 소모전 해줘야된다고 그러는구만

1세트는 감으로 밴시 대비한거 딱 거기 까지만 잘하고

오히려 갈수록 고병재가 병력돌리면서 멀티견제하고 더 잘했는데

어윤수가 바퀴 히드라로 탱크만 있던 멀티 덮쳤을때
막히는거 보고 힘들다고 생각했다.

애당초 메카닉 상대로 저그가 소모전을 한다는게
성립이 안된다고 생각한다. 엎어지면 저그가 테란을 못뚫어

그리고 저테 밸런스 망가진건 인정하면서도
어윤수는 왜 논외라는건지 이해를 못하겠다.
어윤수는 제4의 종족이냐

매 세트 궤멸충 올인하라는건지...

군심부터 저그상대로 무난히 가면 테란이 힘든건 당연한거였고

최근 테저전 벌어진건 사신 빌드때문인데 곧 대처법찾고 맵바뀌면

자연스럽게 해결됨

흑구름 6초인 바드라살 200으로 데미지 70의 인구수 170 테란한테 뛰어드는건 자살행위인데

이정도 인구수면 군심이어도 뚫을까 말까인데 공허에서 이걸로 박으라는건 자살행위임

근데 어윤수가 결승갔을때 밸런스상 우위인 적이 있어요?
궁금해서..

별로 그랬던적도 없긴 했음

해봐야 반반이긴 했네 그러고보면

 저그 안해보셨나 그 타이밍에 소모전하면 걍 ㅈㅈ치는 상황인데 뭔
4세트 바드라로만 덮쳤을때 그것도 못뚫었는데
1세트 그게 될꺼라고봄 ?
소모전이아니라 자살행위지

겜알못 저징징들 또 개소리하네

저그가 정찰만잘하면 메카닉인거 보고 초반짼다음에

반드시 저그가 인구수 확앞서는 시기옴. 자살행위는 개뿔이

니들이 못한다고 안되는게 아니란다

1세트는 좀 아쉬운 느낌이 없지않아 있었음 결승 첫 경기라 그런지 상대가 메카닉이라서 그런지 견제 다 막고 이때쯤이면 공격가야하는데 하는 타이밍에 안간게 아쉬운 느낌이였음
2세트는...종빨 논란 있을만함 일단 병재가 준비를 엄청 잘해 오긴했는데 3병영 사신이 공유오면서 쭉 쓰이는 빌드인데도 이게 파훼법이다 확정적으로 나온게 없음 테란이 실수 없으면 그냥 털리는데 거기다 첨보는 의료선까지 사용하니 노답
4세트는 저도 좀 의문이긴한데 결과적으로 생각하면
그냥 메카닉이 쎄다라는 결론이...견제 다 막고 토르
의료선 4기가 빠졌는데 유리한 저그가 못 뚫는게 답답해 보이긴함 공격 안갔어도 4토료선이 휘둘리면 분명 상대 꿀광가져가면서 불리한거 따라올테고 이래저래 힘들었을거 같네요
일단 테저전 밸런스는 테란이 압도적으로 유리해서 윤수가 진짜 약빤듯이 잘하는거 아닌 이상 우승은 기대 안했음
지난 결승이 당시 정지장 수호물이 많이 나오기전에 너무 당해서 털린게 아쉬울뿐...

해설자들도 소모전 해야 한다고 하지 않았나 1경기는
xp 유저 >> 해설자?

나야 테 >> 저인거 부정하지 않는데
고병재도 응원했던 사람 입장으로써, 대놓고 우승을 종빨로 폄하하려는 느낌을 자꾸 받고 있음
까놓고 말해서 어윤수가 4강에서 김도우 잡았을때 종빨이라고 안했잖아?
다들 결승전의 어윤수는 최강이니 뭐니 했지 저프전 언벨 상황이라는 이야기는 거의 안나옴

4경기 소모전 못한다고 ㅈㄹ하는 저징징은 뇌가없나

뮤탈뽑아서 한것도 없이 털렸는데 당연히 못할수밖에

오히려 4세트는 토료선견제 오는거 멀티 내준다는 각오로 무시하고

바드라 짜내서 소모전했으면 걍 밀었을듯

뮤탈이 한게 없으니 그러지

ㄴ뮤탈 가서 일꾼 최소 12기 이상 털었음 정확히
몇기인진 기억안나는데 12기는 넘음 일꾼 처음에 포탑 고치다 털리고 다 뺌 그 다음 앞마당 찌를때도 16기 이상 잡았음

ㄴ 그뒤에 토료선에 3시 포기하고 짜내서 간건데요?

일꾼 턴것도 중요하지만 살려서 시간을 더끌던가 피해를 더주던가 했어야됨

고작 그거로는 게임에 엄청 영향줄정도는 아니었음

뮤탈이 다털리니까 시간도못끌고 토료선 견제도 맞고 그런거지

ㄴ다시 보고 왔는데 뮤탈로 16기 잡고 빠지는거에 견제 가려던 토료선 2대 바이킹 2대가 11시끝까지 따라가서 40초이상 걸렸던데요 그리고 바드라 찌를땐 일꾼 28기 잡음
뮤탈로 게임 터질 정도로 피해줬다곤 생각안하지만 저그가 유리한 상태에서 일꾼 16기에 40초 이상 시간 끌리면서 갈려고 했던 견제도 못갔는디 영향이 없었다곤 생각이 안드네요

일단 뮤탈이 터진게 문제는 맞음
그덕분에 토로선견제로 저그멀티 깨버리고
바드라로 뚫지도 못하니 진출하는 메카닉병력 상대할 병력도 그닥 많지 않고

ㄴ당연히 견제도하고 시간도 끌고 살아가는데 베스트인데 견제하고 시간 끌고 죽었다고
그게 나쁜거라는 생각이 안듬 그것도 유리한 상황에서 그런거라서
저그 멀티 토르로 깨도 꿀광으로 그대로 옮겨서 자원적 손해는 많이 없었음 테란이 일꾼 뮤탈+바드라에 44기가량이 털렸는데도 찌르러 와서 게임 끝내는거 보고 고병재가 타이밍 좋게 온거도 있지만 메카닉이 쎄다는 생각이 들어서 적은거임

XP유저 >> 해설자 이기 이전에
해설자 >> 어윤수가 성립되어야 되는거 아니냐?

서로 소모가 안되고 갖다 바칠것 같으니까 안들어가지
그게 실제건 블러핑이건

뭔가 조건부를 걸면서 이렇게 했으면.... 저렇게 했으면... 하는건
그게 안되니까 안되는거라는걸 알아야지

스타2 터렛+토르를 뚫고 뮤탈로 어찌어찌 해봐야된다 이게 얼마나 공허한 말인가?

그 경기를 보는 입장에서는 해설자 >> 어윤수가 될 수 있지
해설자들은 밖에서 경기를 보는 사람 입장인데?
당연히 모든걸 보고 있는 해설자들이 당시 경기하고 있는 선수보다는 잘 볼 수밖에 없는거 아님?

그리고 저그가 테란 메카닉 상대할때 소모전하는건 그냥 자날때부터 이어져온 상식 아닌가?
어윤수가 소모전 개념을 몰라서 안한게 아니라 순간적으로 판단력이 흐려졌기 때문에 못했을 거라는 생각은 안하는건가

김곱상/ 게이머 출신 해설자들. JYP같은 해설자들이 하는 말이 늘 뭔지 암?
이렇게 저렇게 해야된다는건 알고 있는데 막상 게임하면 그게 잘 안된다는 건데
어윤수도 마찬가지였을것
하지만 그 판단이 빨리 서고 실행에 옮기는 선수가 더 잘하는 선수인거지
어윤수는 그게 부족했기 때문에 1경기 진거
난 2경기, 4경기 벨런스 탓하는건 별 신경 안쓰는데
1경기 어윤수가 삽질한 게임 가지고 벨런스 탓하는건 도무지 용납 못함

훈수두는 사람이 더 잘 볼수있긴 하지
근데 이론적으론 그런데 실제로 그걸 구현할수 있는 사람이 거의 없다면?
입스타 공허한거고

나는 고병재의 저테전 메카닉이 일종의 특이점이라고 봐서
어떤 저그가 왔어도 안됐을 거라고 보니까
밸붕의 탓으로 돌리는거지

ㄴ해설자들도 신이 아님 모든게 다 맞는게 아님니다
어 ? 이걸들어가나요 ? 와 이걸이기네요 하면 해설자들 틀렸으니 짜르고 다른 스잘알을 데려와서 해설 시켜야하는건가요 ?
해설들은 게임을 보는 사람들에게 게임을 흥미진지하게 만들기위해 불리한 상황도 비벼보면 가능하다하고
답이 없는 상황에서도 이렇게 해야한다고 말하면서 게임의 흥을 돋궈야하기때문에 질상황도 어떻게든 말하면서 하는겁니다.
해설자들이 하나의 의견을 제시하여 재미를 돋구는거지 내가 답이고 이대로 안했으니 쟨졌음이 아님니다

해설자가 그 상황에선 이래야된다 저래야된다 그러는데
막바지 (4~5?) 세트에 그러더라

아직 메카닉이 파해되지 않았다고
이건 지금 저테전 밸붕을 해설자가 고백한 대목이라고 본다.

설사 지금 메카닉이 정말 사기라서 저그 입장에서 답이 없다고 치자
그런데 1경기는 말 그대로 어윤수가 초반 찌르기 거의 완벽하게 막고 잘 해가고 있는 상황에서
먼저 200을 채웠는데도 테란이 200찰때까지 기다리는건 그냥 상식적으로 봐도 잘못된 판단임.

이건 테란대 저그의 문제가 아님
설사 1경기에서 어윤수가 소모전하다가 결국 패했다 하더라도
그 판단이 적어도 1경기에서 질질 끌면서 상대 200채우는거 보고 있었던것보다는 옳았던 판단임

근데 1세트 거의 이길뻔한 순간이 있었음
나도 뭔가 답답한 체제를 유지하는구나 왜 안 버릴까 하는데
병력 거의 다 잡아먹고 해설자도 신나하는 구간이 있었는데

그런 상황을 연출한걸 보고 아주 생각없게 하진 않았구나 생각함.

그때 뒷심이 딸리면서
뒷심이 딸린 이유는 순양함 테러때문

순양함3기 체제 아주 강력하던데
순양함땜에 타락귀 보내면 센터가 비고
기껏 오면 도망

뭐 그런 메타를 최초로(맞나?) 보여준 고병재에게 찬사를 보내야겠지요

김곱상/ 어윤수가 생각은 없지 않고 열심히 준비해왔는데
고병재가 더 잘한 경기가 1경기였다고 생각합니다.
1경기에서 어윤수가 체제변환을 못한 경기라기보다는
고병재랑 어윤수가 서로 눈치싸움하면서 체제싸움을 했는데 고병재가 좀 더 빠르고 유연하게 판단했다는 생각..

1세트 정말 잘 째서 9분인가 10분인가에 바드라살 200 채웠는데 테란 그거 인구수 다 따라잡았는데 뭘 얼마나 더 잘 쨌어야한거지

인구수 앞서는 시기는 테란 트리플 먹고 인프라 늘리고 일꾼 뽑고 포탑 지으면서 방어병력 모을 때 저그 바드라 찍기 시작하면서 그 때 벌어지는건데 라바 3마리만 나와서 일꾼 자체가 엄청 안나오니 그 타이밍 자체가 거의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