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맛동산신제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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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7-06-26 12:32:08 KST | 조회 | 381 |
제목 |
애초에 4강 대진만 봐도 결과는 거의 정해져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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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재 vs 조성주 승자가 우승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거
이건 어윤수 징크스와는 아무 관계 없는 문제였음
첫째로
어윤수 vs 김도우는
현재 저프전 벨런스에서 저그가 많이 우위인 상황이라
토스가 저그 상대로 압도하는 실력이 아니면 어지간해서 이기기 힘든 상황
그런데 어윤수는 토스전은 굉장히 잘하는 선수
여기서 어윤수대 김도우는 거의 어윤수 승리가 크게 예측되는 상황이었음
그래서 어윤수가 결승가면 상대는 테란인데
마찬가지로 현재 종족별 벨런스 상황상 상대 종족인 테란이 많이 유리한 상황
그래서 4강 대진 보는 순간
결승은 조성주 or 고병재 vs 어윤수로 예상됐고
고병재 조성주 승자가 우승할 가능성이 높은건 맞았음
그런데 준우승한 어윤수가 종족빨때문에 졌다고 징징댈거면
4강에서 진 김도우는 뭐가 됨?
토스가 저그 종빨때문에 졌었다고 징징대야하는것도 아니잖음
막말로 김도우가 결승 올라왔으면 그냥 그날 컨디션, 준비에 따라 고병재든 조성주든 호각인 상황이었음
뭐 잡소리 썼는데
난 고병재 우승이 은근히 폄하되는게 보기 싫다는거
막말로 결승전 종빨때문에 이겼다고 하면
어윤수 결승도 종빨때문에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서
물론 테저전을 놓고봤을때 저그가 징징대는거 당연히 이해는 하지만(그만큼 저그가 테란 상대로 힘드니까)
난 지금 벨런스 상으로 보면 저그보다 토스들이 더 징징대야 한다고 생각됨
아님?
저그는 토스라도 팰 수 있지만
토스는 저그상대로 쳐맞고
테란상대로도 호각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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