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1이 황밸이 나온적이 없다는 댓글보고 어이가없음.

온겜넷 마지막 스타리그인 티빙 스타리그에서조차

 

프토,프토,프토,프토

테란,테란,테란,테란,테란

저그,저그,저그,저그,저그,저그,저그​ 

 

 

4토스. 5테란, 7저그 였음.

 

이정도면 종족 구성 거의 황금밸런스 수준임.

 

그냥 스2밸런스가 개병신임

 

 

 

스1은 밸런스를 맵으로 때려 맞춘거라서 황밸이라긴 좀 애매
스2는 맵 뽑는걸 블자에서 개같이해서...

ㄴ 맵 뽑는것도 뽑는거고 걍 게임자체 밸런스가 너무 병신임. 도대체 이놈의 밸런스패치는 언제까지 할건지 궁금함 한 3년뒤에도 밸런스패치 업데이트하고있을듯 ㄹㅇ

통계로만 따지면 스2밸런스가 훨씬 나은데 스1이 무슨 밸런스가 맞아 내가 10년봤는데

ㄴ그렇죠 답이 딱히 안보임
스1은 패치가 없고 우리나라 프로 중심이라 거기서 어떻게든 해결 했는데 스2는 우리나라 선수들이 잘하지만 해외중심 패치 느낌이 강해서

사실 밸런스가 맞는 건 아니었는데, 프로랑 유저가 밸런스를 만들어 갔지.
그래서 결국은 꽤 적절하게 맞아진 것 같음.
초창기 테란 암흑기나 중반기 토스 저그 상성 보면 답 없긴 매 한가지 였음.
근데 메타 변화랑 실력 상향 평준화 거치면서 꽤 적절하게 맞아굴러간 거.

그냥 형평성 따져서 어느 정도로만 맞춰놓고 밸패를 정지 하는 게 답인 것 같음.
스카웃 같은 씹쓰레기 잉여유닛은 좀 개편하고;
대표적으로 분광기 vs 부료선 vs 대군주 보면 형평성이 얼마나 비뚤어졌는지 알 수 있잖.

오히려 최근들어서 또 스1도 밸런스 논쟁 심화되는것 같은 분위기임..
이영호가 너무 잘하는것도 있고, 맵도 더 이상 새로운 맵이 안나오는데다가 메타가 나올대로 다 나오고 더 나올 건덕지가 거의 없다보니 원래도 테란이 강세였던 스1인데 테란이 너무 센듯한 느낌..
스2에선 맨날 프사기라고 까이는 토스가 제일 약한 종족 취급받는거보면 참 어색하기도 하고.. 저프전 같은 경우에는 아무리 폼이 떨어졌다고 해도 김택용도 최근에는 버거워하는게 눈에 보임.. 최근 아프리카 상위에서도도 테테 테저가 많이 나오고 있고.. SSL 클래식도 김정우가 토스 찍어누르고 우승.. 뭐 토스가 테란 잘 잡는다는것도 다 옛날얘기고 최근엔 테란은 저그 토스 다 때려잡고 다니고 저그는 테란한테는 힘들고 토스는 압살하는 분위기.. 스1도 진짜 전성기때 선수들이 엄청나게 노력한것 + 맵으로 밸런스 맞춘거지 기본게임 자체는 밸런스 좋진 않음.. 스1이나 스2나 도찐개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