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균을 추미처럼 바꾸면 재미 좀 있으려나

말 그대로 균이 번식을 한다는 '진균 번식'이니까

대상 타켓을 정하는 타켓팅 스킬로 바꾸고 감염충이 대상 타켓 유닛한테 균사체를 쏜 다음에(군심 캠페인 신경기생충 텍스쳐로),

그 타켓된 숙주 주변으로 1~2초 후에 균이 번식하는 거지. 그때 진균이 터짐.

그 타켓 지정된 유닛은 60정도의 피해를 받고 진균터질 때는 다 같이 30.

 

이렇게 바꾸고 개사기다 싶으면 범위를 아주 약간 좁히던가 하는 식으로 너프해도 되고,

안좋으면 버프시켜도 되고

사실상 이동 봉쇄 측면은 심각한 너프를 먹는 건데, 그럴거면 데미지라도 크게 늘려줘야 할 듯... 그런데 데미지를 늘리게 되면 감염충 다수 전략이 더 강력해지게 되고... 그러면 업글 비용이나 감염충 생산비용(시간, 자원 모두 포함)에서 너프를 먹게 되고... 저그는 또 대격변떄처럼 잠깐 사기가 되었다가 관짝에 들어가고...

ㄴ 이동 봉쇄 측면은 몰라도 상대에게 교전 컨 강조하는 건 훨씬 심해질 거 같아서 끄적여 본 것

지금이 더 낫지.. 반대로 생각해보자. 추미를 지금 진균처럼 쓴다면? 개사기라고 난리칠껄
처음에는 타종족 유저들이 적응을 못해서 잠깐 사기소리 듣다가 익숙해지면 쓰레기 스킬행 되는 패턴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