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타 종목 병행하는 선수들 보면서 느낀건데

 

 윤영서가 진짜 재능은 재능이었구나 하는 생각이 부쩍 듬..

 

 

김명식도 오버워치 하다가 다시 스타2 집중하는데

영 맥을 못추는 분위기고

 

 

김도욱은 예선 자체를 못뚫고 있고

 

그나마 조성호 정도가 잘해주지만

조성호는 gsl 뚫고 나서부터는 거의 스2만 연습하는것 같아 보이고..

 

 

 

 

작년 윤영서가 거의 은퇴직전까지 가고

자기 말로는 연습 거의 하지도 않고 경기장에 와서

 

패자조 가더니 패자조에서 조성주 빌드 실시간으로 배껴서 그거 그대로 써서 올라가고

 

은퇴선언하고 나서 경기장에 거의 놀러 왔다가 주성욱 잡고 ;;

(주성욱이 안그래도 하락세였는데 그 게티스버그 역전승 경기로 거의 맛이 갔다 생각)

 

 

 

 뭐 윤영서 은퇴의 결정적 계기는 손목부상이 컸겠지만

가끔 뭔가 최지성과 함께 굉장히 자주 보고 싶은 선수이기도 함

 

 

엄청난 재능러... 연습을 이미지메이킹으로 한다는

더욱 무서웠던건 그게 스타2에만 한하는 재능이 아니라 다른 게임도 두루두루 잘했다고 알고잇음 ..

후반운영의 정석이죠.. 어스름탑에서 주성욱한테 졋을때 아쉽게 졌는데
내목숨을 아이어에 때문에..

gsl 빌드 배끼고 올라가던 시절 스타2보다 오버워치를 더 잘했다는 전설이..

작년 gsl할때 오버워치 70몇점이라고 트윗했던...

윤영서는 어떻게 하면 게임을 효율적으로 하는지 파악하는 능력이 탁월함

ㄹㅇ 윤영서 사륜안 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