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윤수가 이신형한테 발리는 게 더 재밌음

차라리 그게 나음. 아무리 동족전이 재밌어봤자, 아무리 어떤 타종전이 재미없어 봤자

 

그래도 타종전>동족전임

 

본인이 그렇게 느낀다고 그게 맞는 게 아님. 물론 개개인들에게 재미란 각자 느끼기 나름인 거지만,

 

공적인 장소에서 무엇이 재밌있고 말고를 논하는 데 있어서는 당연히 다수의 체감이 더 우선시되는 거지

 

원래 어떤 양상에 대한 합리적인 설명은 개개인들 뇌피셜들의 총체임. 밸런스랑은 다르게.

 

왜냐면 재미라는 것은 사람들의 뇌피셜을 거치지 않고서는 설명될 수가 없는 거니까.

 

 

마찬가지로 아무리 자기 혼자 "탱료선 시절이 더 재밌었다"라고 떠들어봤자, 결국 혼자 느끼는 체감이고 소수가 느끼는 체감일 뿐

저도 동족전보다는 재밌다구 생각하는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