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결승에 큰 관심을 갖는 이유는 단순함

지난 그슬을 되돌아보면 처음으로 우승에 도전하는 구미호vs준우승이 아닌 우승을 하려는 수장님

그리고 그 과정에서 조성주,이신형,존-썬 등 내로라하는 선수들을 물리치는 이변을 만들어냈고 

이런 스토리들이 쌓여서 결승이 흥하는거지 

그런데 이번 이벤트전은 솔직히 감동도 없고... (덤으로 장소 ㅈ망)  4일짜리 단기리그라 선수들도 전략준비 제대로 못하고 

아프리카티비가 그슬 3번을 밖에서 할 돈이 없다면 솔직히 수긍이 가는데... 혹시 그돈 아껴서 그대월에 몰빵하는거라면 

제발 내년부터는 해외에서하던가 스2디오에서 했으면... 정작 그슬이 더 주목을 못받는게 참 안타까움 

 

ㅇㄱ ㄹㅇ 씹 팩트 인정. 이럴거면 야외 결승은 gsl을 했어야지

아 물론 그거랑 별개로 경기 자체는 재밌었음. 근데 스토리가 없었던게 싫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