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그가 두들겨 맞는건 크게보면 점막때문임

스2 최초에 나올때 점막의 컨셉을 인터넷에 물어본적이 있음

 

설문한적 있다는거

 

그때 최종설문 2안이

 

1. 이동속도 증가

2. 체력회복속도 증가

 

였는데

 

난 왠지 1하면 지금처럼 밸런스에 큰 영향 줄거 같아서 2 찍었는데

역시 예상대로 1 해버리니까

 

점막안에선 극도로 강하고 나가면 위태로우니

 

결국 수비만 하는 종족이 되버림

 

원래 잘먹으면 강한종족인데 저런 점막 특성때문에

저그에게 공세적인 밸런스를 줄 수가 없음 ㅋㅋ

 

대격변 하는 김에 점막 이속 상향을 없애고

전체적인 기동성 증가같은 보편적인 버프를 준다면

 

지금처럼 맞기만 하지는 않을거라 봄 (좀 덜하다는 거. 아주 안맞진 않을듯)

점막아니더라도 저그는 째는데 특화된 건물,생산 시스템 때문에 수비적이 될수밖에 없음
양쪽 다 견제안받고 째면 저그가 압도적이기땜에

점막 시스템이 저그를 옮아매는건 사실인듯 공격적으로하고싶어도 한타이길라면 점막위에서 싸워야되니깐 수비위주로 하게됨
점막때문에 유저 스스로 수비하게끔 만듬 점막밖이면 허리돌리기하는 해병이 더빨라서 저그유닛들이 짤라먹히니 원

이속증가 또는 점막안 적 이속감소아니였슴?
체력 회복은 첨알앗넹ㄷㄷ

저그가 수비적인건 스1부터 전통임. 폭풍저그 같은 것도 몰아치다 공격 실패하면 지는 반올인 전략이고 저그는 기본적으로 째야 되는 종족

ㅇㅇ 점막안에서 싸우면 유리한게 아니라
점막위에서 싸워야 정상적으로 싸울 수 있게 되버림.
점막안 이속 추가이속을 좀 줄이는대신, 일반 이속 전체적으로 늘려주는 것도 생각해봄직 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