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충전 삭제하는 것부터가 핀트를 잘못 잡았다고 봅니다

과충전만큼 라이트 유저에게 이로운 스킬이 어딨다고 삭제하나요?

 

탑블레이드 같은 라이트 유저에게 해악인 스킬을 삭제하는 거면 몰라도 아예 삭제라니..

 

유입들이나 라이트 유저에게는 올인이나 견제 수비하기 더 어려워진 거 아닙니까?

 

게다가 증폭 버프는 올인치기 아주 좋은 환경을 만들어놓은 것 같은데요.

 

또 전진 예언자 초스피드로 날아가서 유저들 멘탈 터뜨리고 게임에서 멀리 쫓아내겠네요.

 

지금도 유저들 떨어져나가게 만드는 유닛이 예언잔데... 이젠 우관에 100%짜리 증폭까지 걸려서 나오겠네 에휴

 

 

토스의 수비력이 문제가 아니라 토스의 견제력이 문제인 건데 왜 핀트를 잘못 잡는 거지...

 

분광기나 예언자를 너프해야지 엄한 걸 너프하네.

 

 

견제병신겜 견제병신겜 하더니만 이제 더 견제병신겜 되겠네요. 예언자 분광기는 여전해서 앞으로도 쭉 견제병신겜에 일조할 것이고

 

과충전은 사라져서 부료선이나 대군주 드랍에는 더 고통받겠네.

 

 

견제병신겜 더 하라는 거지 뭐

아니 견제수비는 유닛을 뽑아서해야지 광자과충전으로 손쉽게하니까 그거 없으면 못막는거마냥 말하지 마소;;

여태 플토만 수비하기 쉬워왔다는거 인정하는 꼴이네요

Aster//근데 수비하기는 원래 쉽고, 견제하기는 어려워야죠.
맞아요, 토스 여태까지 수비 쉽게 해왔어요. 근데 지금 문제시되고 있는 견제발암겜 양상을 개선하려면 타종족의 수비력을 버프하고 토스의 견제력을 너프해야지 토스의 수비력을 버프하는 게 유저친화적인 방향이라고 생각합니까?

영고저그//그거 없으면 못 막는 건 당연히 아니죠. 근데 어떤 게 더 라이트 유저들한테 편할까요? 유저친화적인 것이 더 중요한 거 아닙니까? 밸런스보다 양상이 정말로 더 중요하다면 말입니다. 테란이랑 저그한테도 그런 손쉽고 편한 수비 능력을 줘야하는 거지 토스한테 뺏으면 안 되죠. 서로서로 올인병신겜 견제병신겜 더 하자는 것도 아니고.

그건 맞지만 광자포 등으로 수비하는 정도의 난이도는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스1도 수비위해 포탑건설은 필수였으니. 문제는 말하신 것 처럼 예언자 부료선같은 견제수단이죠 광자과도 없애도 이것들도 너프하는 방향으로 가야된다고 봐요

Aster// 대체로 사람들은 장기전 하고 싶어하고, 혐영 하고 싶어하지, 올인겜 견제발암겜 하고 싶어하진 않습니다. 근데 지금 패치 방향이 오히려 올인을 지향하고 견제를 지향하는 쪽으로 패치되고 있는 건데요. 단지 과충전 삭제 하냐 마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방향이 글러먹었단 거죠.
그리고 그런 난이도는 좀 낮춰도 됩니다. 하기 어려우면 어려울수록 게임에 미래가 없어요. 쉬우면 쉬울수록 그나마 유입을 좀 희망해볼 수 있구요. 왜냐면 스투는 아무리 쉽게 만들어도 결국은 마스터하기 어려운 게임이니까요. 왜 이지 투 런, 하드 투 마스터라는 진리를 버리고 이지 투 하드로 가야하나요.

F수정탑클릭 차관 hhhhh는 편한수준이아니라 난이도가 없는건데
때려박는쪽에 비해 컨트롤이라할게있음?
유닛배치하고 광자포지어놓는 수고로움정도는 들어가는게 정상이라고보는데
초반날빌수비에 얼마나 큰 영향줄지는 두고봐야겠지만은

그렇게 따지면 저그 테란도 수비에 좋은 무언가가 있어야 하는데 그런게 없이 토스한테만 있는게 문제가 되는거죠

그니까요. 테란 저그한테도 그런 걸 줘야하는 거죠. 그렇지 않아도 확장지향적인 겜인데요. 3종족한테 수비력을 주고 견제력을 너프해야하는 거지 수비력은 까고 견제력은 여전한 거 보면 겜의 미래가 짐작 안 되시나요?

그걸 건드렸는데 나온게 테란전 과충전 러시같은 흉악한 것이니 삭제한 거라 봅니다, 그리고 모선핵 자체도 방어용으로만 쓰여야 하는거 둥실둥실 날아와서 광전사 추적자랑 같이 초반압박이나 하고...

그런 건 패치해야죠. 그런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