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쟈 밸런스팀은 밸런스만 맞추는데는 꽤 능력자임

무슨 말이냐면 승률은 어떻게든 50% 맞춰가긴 함

유닛 컨셉 자체가 망해서 하는 입장에서나 보는 입장에서나 스트레스받는 게임이 됐을뿐

승률만 보면 50%는 잘 맞춤

 

그렇게 보면 이런식으로 유닛 컨셉이나 역할 자체를 확 바꿔버리고

그러고 나서 50%를 다시 맞추는 식으로 하다보면 언젠가 모두가 만족할 결과가 나올수도 있겠지

 

개인적으로 밸런스를 떠나서

공유 베타때 아예 매크로를 싹 뒤엎는 테스트 했을때 제일 재미있었던 것 같음

그때 그 패치를 해놓고 밸런스를 맞췄으면 훨씬 나았을것도 같은데

 

암튼 이건 기회이고 극약처방이기도 하니

이번에야말로 당장의 밸런스 요동에 겁나서 패치 자체가 흐지부지되는 일 없이

잘 맞춰갔으면 좋겠음 

일꾼이나 돌려줘

근데 거기서 또 문제가 너무 프로만 생각하고 만들어서 일반 유저는 불가능한 플레이를 막 게이머들이 구사하면서 맞춰지는거라 유저가 하면 또 밸런스 다름

밸런스 맞출때 수식써서 하던데 결국 손싸움인듯

거의 모든게임이 프로들을 위한 밸런싱을 함 일반 유저 상대로 밸런싱하는 게임회사는 거의 없음
일례로 레인보우식스를 만든 유비소프트는 하수를 위한 밸런싱은 하지않는다고 하기도했고

ㄴ eklee

의사 결정은 탑-다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