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프리슨어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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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7-08-20 13:21:49 KST | 조회 | 588 |
제목 |
지금 토르 배치나 메카닉 패치가 저그한테 좋은 편이 아닌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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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생산력의 저그라고 해도 무리군주는 말도 안되게 비싼 편인데
과거는 상성이 확실해서 무군 소수만으로도 토르를 물리게 할수 있었음
근데 지금은?. 무군이 다수고 공생충으로 근접도 못하게 비벼버리지 않는
이상 토르 잡기도 힘들어함. 게다가 무군은 보통 소수 보유가 고작이니.
그럼 모으면 된다?
근데 방송 경기등을 보면 테란도 바보가 아니니까 저그가 확장으로 자원을 쌓고 군락유닛을 못 갖추게 나가줌
그러니까 막상 테란 러쉬 타이밍에 맞추어서 무군 1~2줄 확보는 매우 어려움.
많이 뽑아도 한 줄이 넘기 힘듬
또한 토르사거리가 무군보다 김. 즉 요 이야기는 스캔으로 무군위치를 파악한 후 토르가 선빵을 갈기면 무군이 공생충을 쌈기도 전에 점사에 1~2마리씩 녹고 시작할수도 있다는 애기
테란이 무군을 바이킹으로 대처할지 토르로 찍어누를지도 알 수 없음
일단 대비는 해야하니까 타락귀를 전부 무군으로 바꿀 수는 없고 일부는
남겨야함. 그러니까 무작정 무군 다수 찍기도 어렵고...
살모사까지 나오면 바를수야 있지만 무군만으로 가스가 벅찬데 살모사까지 나오면 더 힘듬
즉. 과거에 무군으로 5의 노력을 들이면 메카닉을 격퇴할수 있다면 지금은 7~9의 노력을 기울어야한다는 거임
왜냐고?. 옛날에는 바이킹만 조심하면 되니까. 무군 소수. 타락귀 다수로 테란 병력 상대가능했는데
지금은 토르도 신경써야하고 바이킹도 신경써야함. 더 많은 노력을 들여야한다는 점
괜스레 메카닉 버프하면 저그가 고생인게 아님. 군심의 그 지겨운 메카닉으로 밸붕된 광경(군숙 너프도 있었지맛)
을 생각하면 짜증난다
토르의 예를 보면 앞으로 수리비행기등의 메카닉 버프를 봐도 짜증이지
저그가 메카닉 상대로 화력으로 잡아먹을 힘이 안되니 피해 계속 입히고 싸움 계속 걸어서 갉아먹는 전투를 종종 하는데
밤까 수리로 이걸 커버치면 어떡함...
국방도 골치가 아프다고는 하지만. 적어도 공중전 한정으로 타락귀 카운터가 주된용도였는데
이건 지상전에도 사용가능.
지금 메카닉 저그가 잘 상대하니 밸런스 괜찮은 거같죠?
그거 전나 두들겨맞다가 겨우 적응한거에요. 또 패치하면 적응할때까지 그렇잖아도 테란한데
웃는 밸런스가 얼마나 망가질지..
그러다 겨우 적응해서 밸런스 비슷해지면 또 대격변패치하겠지.
군숙도 너프 먹고.. 살모사 기폭이 테란 메카닉 상대로 얼마나 영향을 끼칠지는 의문
해방선이야 납치로도 충분하고(마나 대비 효율로). 바이킹 vs 전이라면 예전 중첩이 나을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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