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제발 펌핑좀 고쳐줬으면 좋겠다

처음 펌핌 시스템을 생각했을때 블리자드가 뭘 노렸는지는 모르겠지만

 

저그한테 이미 펌핑은 플러스 요소가 아님. 반응로와 차관을 기반으로한 타 종족의 빠른 생산성을 펌핑을 통해서 동률로 끌어올리는, 소위 말해서 마이너스를 상쇄시키는 용도가 되어버린지 오래임. 

 

예전에는 몰랐는데 티어가 조금씩 높아질수록 펌핑 한타이밍 놓치면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소모전에서 쑥 밀리는게 느껴짐(추가부화장 지으면 좀 낫긴함). 

 

* 그리고 이건 질문인데 테란의 생산성은 예약성이라는 장점(미리 해불의 눌러놓으면 교전중에도 자동으로 병력이 참)을, 토스는 즉각성이라는 장점(붕가기, 수정탑)을 갖고있는데 저그의 생산은 어떤 특징적인 장점이 있는지 잘 모르겠음. 저장되는 에벌레를 기반으로한 순간물량? 근데 이건 일회성이라.   

그게 실력임

그게 애벌레 세개가 된게 큰 이유 같은데
4개로 롤백하기도 그렇고 3.5개 할수도 없고

한국프로들이 저그가 할 게 너무 많다고 오토펌핑 건의했는데
Dk가 북미유저들이 오토펌핑 반대한다고 거절크리먹임
게임 점점 어렵게 만드는 방향으로 가서 오토펌핑은 ㅂㅂ
이제 점막도 필수임ㅋ

피지컬을 늘리면됨 그런게 다 실력이지

저그 점막 노가다는 문제있다고 보는데
애벌레 시스템이 불만인건 잘 모르겠네
저그가 가진 유일한 종빨이라고 보는데

펌핑을 하면 타종족보다 앞서나가는게 아니라 펌핑을 해야 다른 종족이랑 비슷해짐. 결국 다른 종족에는 없는 일거리만 하나 더 얹혀있는 꼴.
그래놓고 남의 일이라고 그게 실력이란다ㅋ 그럼 예언자의 펄서지랄 막는것도 실력이지 안그래? 빠른 반응속도와 피지컬로 막으면 되는데 왜 사기라고 지랄하나ㅋㅋ

ㄴ ㅇㅇㅋ

근데 ㄹㅇ 점막은 점막없으면 ㅂㅅ되는게 너무하긴함

솔직히 테란들 교전하면서 생산해야된다고 할거많다고 징징대는거보면 이해 1도안감. 저그는 점막깔아야되지 펌핑도 해야되지 교전컨 어택땅찍는줄 아는데 어택땅찍으면 탱크 지뢰에 맹독 다터지고 테란 해병 2마리죽이고 저글링 1초만에 500미네랄만큼 날아감.여왕뒤지면 또 뽑아야되고 뽑는동안 물량 팍줄음
쉽게 생각하면 여왕잡히는거=반응로 터진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