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콜라는없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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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7-09-02 02:22:29 KST | 조회 | 1,666 |
제목 |
[프테전] 선우관 이후 빠른 로공 빌드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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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프테전 빌드 2개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1) 관문더블(선모선핵) -> 전진우관 -> 2관문 빠른 로공 -> 업토스 -> 다수관문 트리플 이후 멸사추파
2) 관문더블(선모선핵) -> 선우관 2관문 빠른 로공 -> 업토스 & 거신
이 빌드들이 사용된 경기는 각각
[2017 GSL S3] CODE S 16강 B조 패자전 '김준호vs이재선' 3set
[2017 IEM Shanghai] 8강 '이신형vs김준호' 5set
입니다.
사실 이 빌드들은 오래전부터 아마 고수분들에 의해 종종 사용되었으며
프로레벨에서도 간혹 등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결과가 그리 좋지 못하다보니(...) 종합 빌드글에서 소개를 안했을 뿐이지요.
그러다 최근에 제대로 성공한 사례가 나옴에 따라 이렇게 올리게 되었습니다.
냉정하게 말해서 프로들은 이 빌드보다 예언자 (1관문/3관문) 트리플을 많이 선호하는 편입니다.
그걸로도 여간한 찌르기나 타이밍을 막을 자신이 있는데, 굳이 자원력에서 밀리는 아래의 빌드를 선택할 이유가
없다는 것이지요.
하지만 아마 레벨에서는 극초반부터 이리저리 휘둘리는게 일상인지라(...)
'선우관 빌드를 쓰고 싶은데 안정성을 좀 더 올리고 싶다!'
라는 분들에게 적절한 빌드라고 사료됩니다.
...
빌드표를 보시면 맨 우측에 쌍칼이 보이실텐데,
병력 간의 교전(교전이라고 부르기 민망한 1기 끊는 장면도 포함)이 그 시간대를 전후하여 있었다는 의미입니다.
(토스입장에서) 테두리가 붉으면 공세, 푸르면 방어 상황이 벌어졌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물론 빌드표에 나와 있는 시간대는 본격적인 중반이 되기 이전이므로
격렬한 전투는 생각보다 적은 편입니다(그러니 실망하지 마시길...).
더불어 전사한 토스 유닛이 몇 기나 되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빌드표 우측에 천사 표시로 적어 놓았습니다.
물론 초반에 죽은 토스 병력이 적어서 할 수 있는 짓이었습니다.
만약 초반부터 치고박고 싸웠다면 ...
...
참고로 아래 빌드를 자세히 뜯어보면
뭔가 조금씩 아귀가 안 맞는게 보일 겁니다.
인구수가 막히질 않나, 생산 기지를 확보하는게 약간 느리질 않나...
등등에서 아쉬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게 맘에 안든다고 제 마음대로 빌드를 개조해서 내놓을 순 없는 노릇이기에(...)
경기에 나온 그대로 올려 놓았습니다.
그러니 스스로에 맞게 개조를 잘 하셔서
좋은 결과 얻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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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경기>
: [2017 GSL S3] CODE S 16강 B조 패자전 '김준호vs이재선' 3set
-27:50부터-
<빌드>
: 관문더블(선모선핵) -> 전진우관 -> 2관문 빠른 로공 -> 업토스 -> 다수관문 트리플 이후 멸사추파
<인게임>
1. [속임수]
토스의 인공제어소가 완성되고 테크를 올릴 무렵 찾아온 건설로봇의 모습입니다.
사신을 믿지 못하고 건설로봇으로 정찰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 때 주목할 점은 수정탑이 2개 있다는 겁니다.
평범한 관문더블(모선핵x)->전진우관 순서를 밟게 되면 본진에 수정탑이 1개만 있게 되는데
당연히 실력 있는 테란이라면 '어딘가에 전진건물이 올라가겠구나~'하고 의도를 알아채게 됩니다.
그러니 모선핵까지 찍고 2번째 수정탑까지 본진에 지어두면서 평범한 운영인것처럼 낚시를 해야겠죠.
물론 이럴 경우 타이밍이 좀 늦어진다는 단점은 감수해야 합니다.
(대신에 전진군공지뢰 등에는 상대적으로 면역력 up)
2. [전진우관]
확실히 지어지는 타이밍이 느리긴 합니다.
모선핵에 가스를 소모하면서 속임수를 사용하다보니 어쩔 수 없는 측면이며,
대신 테란 진영과 가까운 곳에 지어져서 이동 시간은 조금 아낄 수 있습니다.
3. [속임수에 걸려들다]
모선핵을 먼저 찍으면서 수상한 점도 찾지 못한 테란은 평소대로 2지뢰 드랍을 준비합니다.
선우관이 아닐 가능성도 높으며, 혹여 선우관이더라도 타이밍상 피해를 줄 만하다고 판단했겠죠.
그러다 예언자가 서프라이즈! 하면서 등장했습니다.
여기서 테란이 선택할 수 있는 방안으로 2가지가 있습니다.
그냥 지뢰 태운 의료선을 보내고 일꾼 손해를 감수하는 방법이 하나고
다른 하나는 재빨리 의료선을 회군시켜 방어에 나서는 겁니다.
일단 테란은 위와 같이 후자의 방어전을 택합니다.
하지만 지뢰가 대놓고 저리 내리는데 그거에 폭사당할 예언자가 있을리가...
결국 첫 예언자로만 건설로봇을 6기 잡아냅니다.
더불어 테란이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을 때
2번째 예언자로 앞마당에서 추가적인 이득을 거둡니다.
4. [견제 방어]
예언자에 의해 큰 피해를 입은 테란은 견제로 이 상황을 타개해 보려 합니다.
그러나 수비 상황이 너무 견고합니다.
저렇게 모선핵과 삼각 수정탑이 버티고 있으니까요.
6해병 1지뢰가 어딘가에 내려야하는데 내릴 곳이 없습니다.
급한 마음에 기수를 돌려 앞마당으로 가봅니다.
그런데 거기도 만만치 않습니다.
사도 여러마리가 두 팔 벌려 환영해줍니다.
빨리 토스에게 피해를 줘서 만회를 해야 하는데
단단한 벽에 막혀서 속절없이 시간만 흘러갑니다.
급한 마음에 구석에 내려볼까 하다가
지뢰 1기를 제외하고 의료선까지 폭사당했습니다.
테란 입장에서는 최악의 상황이 나온 셈이지요.
그나마 남은 지뢰 1기로 발악하려 해보지만
예언자 1기가 돌아와서 계시를 묻히고 추적자로 피해없이 제거해 줍니다.
5. [테란 타이밍]
상대의 견제에는 된통 당하고, 자신의 견제는 손해만 본 채 끝났습니다.
하지만 테란에게 황금 타이밍인 '공1업-자극제-방패업' 시기를 놓치긴 아깝습니다.
토스의 트리플이 많이 늦은 점도 호재이고요.
그래서 진출하는데... 예언자가 이 때 계시를 적절하게 묻혀줍니다.
상대의 진출 병력이 맵의 절반에 조금 못 미치는 곳까지 왔을 때
그에 맞춰서 분광사도가 난입합니다.
테란이 무얼 선택하든 손해보는건 자명합니다.
그냥 진출하면 사도가 이득을 보면서 테란 타이밍은 올인으로 둔갑하고,
돌아오면 분광4사도의 공갈협박에 잡아놨던 타이밍은 안드로메다로 날라갑니다.
결국 테란은 굴복하여 돌아오게 되었고,
타이밍이고 뭐고 애초에 세웠던 계획은 전부 수포로 돌아갔습니다.
6. [재차 견제 방어]
타이밍을 잃은 테란은 할 수 없이 2차 견제로 시간을 확보하려 합니다.
그 와중에 탐사정 몇 기를 잡는데 성공합니다.
하지만 4~5분대에 탐사정 몇 기를 잡는 것과
7분대에 그걸 하는 것과는 큰 차이가 존재합니다.
4~5분대에 탐사정이 죽으면 건물이나 유닛을 찍을 타이밍이 순차적으로 다 미뤄지고
그 다음에 오는 공격에 취약해집니다.
하지만 7분대에 이미 올릴 거 다 올리면서 체제가 완비된 토스에겐 큰 손해가 아닙니다.
지뢰 역시 잉여 광물로 광자포를 지어주면서 탐사정을 잘 빼주고 지뢰쿨에만 주의해준다면
큰 피해를 입을 일이 없습니다.
7. [엘리전]
이렇게 거듭된 실패에 위기감을 느낀 테란은 3의료선 드랍으로 상황을 타개해 보려 합니다.
의도 자체는 괜찮았지만 미니맵을 보면 토스 병력 역시 공세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엘리전 양상이 나왔습니다.
보통 엘리전이 되면 토스가 불리하다는게 주된 의견이지만,
그건 선빵+다수의 생존 병력이 존재할때의 이야기고
이렇게 크로스카운터로 들어가면서 잔여 병력 싸움에서 토스가 압도적인 군세를 자랑하게 되면 의미가 없습니다.
(물론 모선핵+소환병력으로 수비하면서 엘리전 자체를 막으면 그게 베스트고요)
테란의 마지막 공세도 헛되이 막히고 토스의 승리로 막을 내리는 모습입니다.
<총평>
[장점]
1.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초반
2. 디텍팅 리스크가 낮음
3. 초반 수비 난이도가 높지 않음
4. 소수 병력(예언자,사도)의 활용에 따라 주도권 보유 가능
5. 빠른 업글로 질높은 병력 확보 가능
[단점]
1. 예언자 트리플에 비해 느린 확장(3,4분대vs5분대)
2. 부실한 관문 병력
3. 전진 건물에 크게 당할 우려
4. 수비가 쉬워도 일단 피해를 입으면 타격이 큼
5. 느린 점멸업과 불사조 미확보로 5분대 이후의 양방 공격에 취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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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경기>
: [2017 IEM Shanghai] 8강 '이신형vs김준호' 5set
-50:40부터-
<빌드>
: 관문더블(선모선핵) -> 선우관 2관문 빠른 로공 -> 업토스 & 거신
<인게임>
1. [극초반 상황]
위의 경기와는 달리 생더블 3병영 체제를 선택하고 있는 테란의 모습입니다.
사신이 오지 않음을 확인하고 1사도 정찰을 들어가면서
테란의 생더블 3병영 체제를 파악하는 모습입니다.
2. [업토스/견제]
예언자를 찍기도 전에 로공을 올리고
그 후에 제련소 2개를 동시에 짓고 있습니다.
해병을 다량으로 양산으로 상대 체제에 대항하여 '업글'을 중시하겠다는 의도입니다.
그와 함께 지뢰도 없고, 자극제&방패&공1업 모두 갖춰지지 않은 땡해병에 대항하여
3사도로 압박을 주는 모습입니다.
함부로 나올 생각말고 거기 안에 잘 박혀 있으라는 의미지요.
예언자까지 합세해서 타이밍을 잡지 못하도록 계속해서 압박해줍니다.
혹여 포탑이 일찍부터 지어져 있다고 불안해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만큼 다른 곳에 쓸 자원을 땡겨왔다는 의미니까요.
3. [예언자 계시/분광사도]
견제가 더 이상 먹혀들지 않고 테란의 2료선 타이밍이 다가오면
저렇게 계시를 뿌려주면 됩니다.
어디에 올지 몰라서 전전긍긍할때나 무섭지
저렇게 계시 묻은 병력들이 당당히 쳐들어오면...
계시는 예언자의 마나가 허락하는 한, 꾸준히 걸어주는게 좋습니다.
특히 저렇게 의료선까지 함께 묻혀놓는다면 금상첨화고요.
물론 저렇게 계시만 묻히고 본진에서 가만히 쳐들어오는 적을 맞이한다면
테란에게도 기회가 올 겁니다.
그러나...
토스는 계시를 걸어놓고 분광4사도로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고 있었습니다.
위 경기와 비슷한 원리입니다.
빡러쉬가면 올인, 돌아오면 타이밍 상실.
이러한 이지선다는 테프전에서 굉장히 유효한 작전입니다.
결국 테란 병력은 회군하였고,
사도는 분신을 통한 치고 빠지기로 손실 없이 타이밍을 뺏는데 성공합니다.
4. [병력현황/시야확보]
6분41초까지 단 1기의 병력도 잃지 않은 모습입니다.
그만큼 쓸데없이 조공하는 일 없이 깔끔한 병력 움직임을 보여 주었다는 의미이지요.
물론 이후에 조금씩 손실이 생기지만
시야 확보 & 견제 & 전투 등에 따라 생긴 부산물인지라 그리 문제될 건 없었습니다.
하여간 견제는 견제대로 넣으면서 상대의 타이밍까지 뺏는데 성공함에 따라
불안정해보였던 선우관 이후 거신체제가 자리잡는데 성공합니다.
게다가 계시를 꾸준히 걸어주다보니 병력을 분산시키면서 불안하게 대기탈 필요도 없습니다.
중간 지점에서 상대의 움직임을 주시하면서 그냥 따라만 가주면 됩니다.
그래도 '혹시?'하는 불안감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저렇게 관측선을 외곽 지역에 배치하고,
여유가 된다면 1사도 or 수정탑 등으로 시야를 밝힐 필요가 있습니다.
별거 아닌것 같지만
비슷한 빌드를 쓰고도 계시랑 시야 확보에 실패하여 한방에 훅 기울어져버린 경기가
며칠 후에 바로 나오기도 했습니다(...)
보는 사람도 질릴 정도로 계속 걸어줍니다.
5. [2차 견제]
예언자가 1기라면 굳이 저렇게 무리하지 않아도 됩니다만,
2기인데다가 어느 정도 체제가 구축되고 있는 상황이므로
틈이 보이면 저렇게 견제해주는 것도 괜찮습니다.
진출하려는 테란 병력의 뒷다리를 잡고 늘어지는 모습입니다.
전병력을 회군시킨다면야 최고겠지만,
진군을 잠시라도 늦춘다면 그것으로도 충분히 가치가 있습니다.
6. [계시/고지점령]
계속된 견제와 계시 때문에 9분대가 되어서야 제대로 된 타이밍을 잡게 된 테란의 모습입니다.
그런데 아직도 계시가 묻어 있습니다.
그만큼 예언자가 꾸준히 활동하면서 시야를 밝혀 주었다는 의미이지요.
계시는 스캔을 쓴다고 관측선마냥 제거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고 지금까지 계속 타이밍을 미뤄왔는데 여기까지 와서 돌아갈 수도 없는게 테란의 상황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타이밍을 늦추게 만든 대가로 토스는 22업이라는 엄청난 선물을 받게 됩니다.
즉, 지금 상황에서 22업 토스 vs 11업 테란의 대결이 되는데
파수기의 수호방패가 적절하게 들어간다면
242업(공2업,방4업,쉴드2업)이라는 말도 안되는 업효율이 나오게 됩니다.
이제 병영 유닛(해병,불곰)은 저글링 때려잡듯이 박살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다가 계시로 상대방의 움직임까지 훤히 들여다보고
미리 중요 지점에서 니가와 모드로 뻗댈 수가 있다면?
여간해서는 지지 않는 구도를 만들 수 있습니다.
7. [폭탄드랍]
뻔히 쳐다보는 상대에게 정면으로 달려들기는 부담스러운 상황.
이런 상황에서 테란이 자주 하는 선택 중 하나가 바로 '폭탄 드랍'입니다.
지형상의 불리함을 순식간에 뒤엎고
토스의 건물을 부수면서 조급함을 역으로 안겨주는 꽤나 무시무시한 작전이지요.
물론 이건 기회이기도 합니다.
어차피 해방선 말고는 그리 무서운 병력도 없으니
전열을 잘 정비한후, 수호방패의 가호 하에 역습을 가하면
오히려 해방선을 숫자를 줄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문제는 다음 부분이겠죠.
8. [양방 공격]
지금도 곳곳에서 토스분들의 곡소리가 나게 하는 주범,
양방 공격입니다.
이게 더 확장되서 3방향, 4방향 공격으로도 구현되곤 합니다.
하여간 차관시스템상 한쪽에 병력을 소환하면 20~32초간 손빨고 기다려야 하는 특성상
양방으로 동시에 들어오는 공격은 굉장히 위협적입니다.
계시로 한 쪽은 어느 정도 대비를 하더라도
그게 묻지 않은 신병력들이 갑자기 치고 들어오는 사태가 충분히 나올 수 있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시야 확보에 우선적으로 신경을 쓰면서,
위와 같이 정지장 수호물을 깔아놓는다던가
혹은 관문쿨을 아껴놓는다던가
그것도 불안하면 병력을 반으로 나눠서 배치해둔다던가 하는 방식으로
양방 공격에 대응하려 합니다.
그나마 이 경기에서 토스에게 다행이었던 점은
9분대와 10분대에 걸쳐서 테란의 양방 공격이 '축차적'으로 이루어졌다는 겁니다.
동시에 들어갔다면 아래쪽 시야가 덜 확보되어 있다보니 큰 타격을 입었겠지만,
'저렇게 1차 병력 출발 -> 토스 본대에 정리당함 -> 2차 병력 출발 -> 본대가 아래로 내려와서 이것도 정리'
이런 식으로 전개되면서 사실상 경기는 끝이 났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9. [마무리]
상대의 공세를 전부 막아내었고
잔존 병력의 양과 질 모두 압도적입니다.
굳이 고민할 필요도 없이 가서 끝내면 되는 시기죠.
<총평>
: 대부분 첫번째 빌드와 유사합니다.
[장점]
1.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초반
2. 디텍팅 리스크가 낮음
3. 초반 수비 난이도가 높지 않음
4. 소수 병력(예언자,사도)의 활용에 따라 주도권 보유 가능
5. 빠른 업글로 질높은 병력 확보 가능
6. 빠른 거신 확보로 한방싸움의 안정성 확보
[단점]
1. 예언자 트리플에 비해 느린 확장(3,4분대vs5분대)
2. 상당히 부실한 관문 병력
3. 수비가 쉬워도 일단 피해를 입으면 타격이 큼
4. 느린 점멸업과 불사조 미확보로 5분대 이후의 양방 공격에 취약
5. 테란의 타이밍을 뺏지 못하면 거신+관문 병력+업글이 갖춰지기 전에 훅 가버릴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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