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프리슨어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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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7-09-03 11:18:48 KST | 조회 | 1,220 |
제목 |
프로게이머들도 토르를 무리군주 상대로 애용하는 듯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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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7월 17일. 이신형-박령우 전에서 고인규의 말 인용
유튜브 영상 40분 기준
고인규: 예전에 우주공항을 늘렸는데 최근에 무리군주 상대로 선수들이 토르를 굉장히 애용합니다
바이킹은 살모사를 끊어주는 용도로만 쓰고 무리군주는 바이킹이 아니라 토르로 상대하는 것이 해법이다라는 말을 정말 많이 하더라고요.
안준영: 토르의 방어력 추가가 뮤링링 말고도 공생충을 버티는데도.......자잘한 데미지가~
이후 대화
"토르가 정말 만능 올라운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라는 대화가 이루어짐.
일단 다수대 다수에서 무군이 압도한다고는 하지만 저그가 무군을 그렇게 10기~15기 엄청난 수를 모으기도 쉽지 않고
그전에 테란이 공격을 갈 수 있어서 다수를 모으기가 여의치 않음,
무작정 아무 교전 없이 무군만 패스트로 가는 것이 쉽지 않으니 인구수 비우기.등을 고려해서라도 지상군 소모전이 일어나는데
자연스레 메카닉과의 교전은 저그가 손해를 볼수 밖에 없음, 이런식으로 지상군 비율이 깨지고 어정쩡한 상태서
무군 나오면 기갑토르만 갖고도 히드라, 무군은 밀어낼 수 있음, 무군의 백도어 컨?
그전에 멀티가 2개 이렇게 밀려나면 백컨으로도 이득 챙기기 어려움
탱크가 공생충에게 화력 낭비해서 지들끼리 쏘고 탱크. 기갑병등의 지상병과 토르에게 피해를 입히며
지상+무군으로 쌈싸먹거나 토르를 모두 죽이고 대공병력이 없는 메카닉을 잡아먹는다가 전제인데
판이 잘 되면 이렇게 될수 있지만 테란도 가만 있을리가 없잖음, 시즈도 저그 잡을만큼만 하고 스캔으로 시야 뿌려서
히드라 등만 강제 어택하거나.....기갑병으로 공생충 잡아주면서 토르로 무군 점사하고....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1줄 선에는 바이킹도 조금씩 섞고 하면토르 위주로도 무군은 어찌어찌된다고 봄.
특히나 백샷을 할 수 없는 멀티 지역전쟁이라면.
분명 토르가 무리군주의 해답이거나 카운터 수준은 아니라도 현재 양상서는 쓸만한 카드 중 하나로는 충분하지 아닐까함,
우공 늘리느라 시간 잡아먹지 않아도 되고 울트라 등의 지상 상대도 되며 바이킹도 어느 정도 가주니까 저그가 바이킹을 보고 타락귀를 늘려야할지 무군을 늘려야할지 고민도 하게 할테니.
그러나 정답은 아님. 결국 저그가 무군 서서히 모으고 지상이랑 조합 잘 갖추면 결국 탱크는 공생충에 팀킬하고
무너지는 꼴 나올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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