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언자가 사기라 이겻다 토르가 사기라 이겼다...

자날때 박서용이 임재덕 이기니까 

 

정정당당히 게임을 해서 이긴 것뿐인데 여기 사람들 대다수가

 

박서용 인간 쓰레기 몰아가서 기어이 이겨서 죄송하다는

 

사과문을 받아내던데

 

공유 때도 김명식이 사도가지고 이기니까 

 

종빨 인간쓰레기로 몰아가고

 

그냥 선수가 이기면 선수가 잘했다고 하면 안됨?

 

왜 뭔 유닛이 사기여서 이겼다고 하면서 그 선수 실력 폄하하는 듯한

 

짓거리 하는지 모르겠음.

 

그러면 그 종빨가지고 박령우한테 3 : 떡으로 발린 전태양은

 

감히 박령우와는 실력 비교할 가치가 없는 선수임?

 

사도 사기 시절에 테란한테 졌던 토스 프로들은 종빨가지고도

 

게임을 지는 모자란 인간들임? 

 

 

제 기억에 공유 초기 사도랑 군심 초기 화기갑 드랍 쓰고 진 선수들은 컨디션 난조든 뭐든 최소한 그 경기할 때만큼은 상대방보다 실력이 모자란 거 맞습니다

물론 운도 있겠지만 실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니까 게임을 지는 거겠죠.
근데 반대로 선수가 이기는 경우에 그 선수의 승리를 전적으로 종빨로
몰아가니까

글고 이번 김치 통계는 까놓고 말해서 황벨인데 게임 승패를 벨런스
탓으로 돌리는건 롤에서 자기가 못해서 진거 팀탓으로 돌리는 거랑
다를 바 없는거 아님?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언급했던 저 두가지 상황에서만큼은 종빨로도 못 이긴 선수들이 문제라는 말입니다
뭐 상대가 무지막지하게 잘했을 수도 있지만 그런 와중에 실수가 나온 경기들이 대다수일 거에요

게임에 목숨거는 모지리인생들이라 그럼 이해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