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그가 다른종족에 비해 불합리적인건 있지만

애초에 스1시절부터 있던 크립(점막) 시스템 때문에 전진류가 안되는건

 

예나 지금이나 같은데 스2와서 올인류가 강력하니 조금 더 불리하다고 생각 할 수있는데

 

지금 현재시즌으로 황밸이라는건  그런걸  커버할  저그만의 종특이 있는건데

 

왜 저그선수만 지면 많은 징징이나오는지 이해가 안감  

 

  이신형 박령우 서로 최강인데 마치  실력으론 박령우가 위지만  저그라 졌다 

 

이런 소린가

게시판에 누가 박령우가 이신형한테 져서 징징 거렸다는건가요?
그런글은 안보입니다만,,
그리고 님 글에도 저그가 불리하다고 님도 스스로 인정하고 있네요.
불리하면 징징 댈 수도 있죠. 밸런스가 안맞는거니.
또 밑에 쓴 글들은 대부분 저테전 벨런스보다 토르가 저그한테 너무 만능이다.
무군에 비해 너무 압도적으로 쎄다 이런글들이 다수인데, 거기에 반박을 하시지
그걸 전부 징징으로 치부하는건가요?
본인이 생각하기에 토르가 중/경장갑 모두 잘잡는게
정상이라고 보는건지?

밸런스상 불리하다고 하는게 아니라 선택지가 적은걸 불합리하다고 한겁니다.

게다가 님이 한 실험들이 문제가있는게 무군 토르 싸우면서 토르가 점사한다는 환경자체 부터가 문제가 있는거 아닌지

그렇게 유닛 효율을 따질꺼면 1티어 기본 유닛이 가장 강할텐데

그리고 토르가 너무 세서 졌다는게 저그가 밸런스적으로 불리해서 졌다는 말이랑 다른게 뭡니까

그러면 통계상 황밸은 또 뭐구요

그건 아니죠. 토르랑 무군이랑 붙을 때 누가 어택땅을 합니까?
사거리가 무군이랑 같은데 토르가 굳이 공생충만 때리게 놔두진 않죠.
그리고 1티어 유닛들은 전부 카운터 칠 수 있는 상성 유닛이 존재합니다.
무군5기랑 집정관 5기만 붙어도 집정관이 무군을 그냥 바르지만
집정관을 무군 카운터 유닛이라고 아무도 말안하죠.
집정관은 히드라 바퀴 울트라 가시지옥 등등 카운터 칠 수 있는 유닛이 많기 때문이죠.
차라리 합체전의 고위기사나 폭풍함이 훨씬 더 좋기 때문이기도 하구요.
그리고 추적자, 해병 마찬가지죠.
이런애들도 무군이랑 가격 맞춰서 붙으면 다 무군이 집니다만,
해병, 추적자를 무군 상성 유닛이라고 하진 않습니다.
반면, 토르는 어떤가요? 바퀴 히드라 울트라 무군 뮤탈 다 씹어 먹습니다.
지상은 토르 아니어도 탱크 때문에 빡신데, 공중에서는 뮤탈 잘 잡는거는
그렇다 쳐도 중장갑인 무군까지 잘잡으니 이런 말이 나오는거죠.
저는 이게 안 이상하다고 느끼는게, 더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전 토르가 너무세서 누가 졋다 이겻다는 말 안했습니다.
전 박령우 이신형 경기보고 벨런스나 멀 언급한 적이 없습니다.
다만, 사람들이 무군이 너무 약하다고 하길레 교전맵 통ㄹ해서 실험 해봤고
결과가 너무 어이가 없게 나오니 이상하다고 글 쓴거죠.
또 통계상 황벨은 무슨 통계 말하는건지 제시를 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ㄴ이번시즌 통계요
https://www.playxp.com/sc2/bbs/view.php?article_id=5572756&search=3&search_pos=&q=#!4

올해 전체로 보면 언벨인데 그거 사신패치 전이라 테란이 걍
유리한거 맞고 이번시즌은 중간에 사신패치 된 이후의 통계임.

ㄴ 통계
그렇군요. 3병사 이후로는 벨런이 50%근접하네요.
패치 된지 얼마 안되서 좀 더 지켜봐야겠지만,
사신 패치로 3병사 거의 안나오니 저그들도 할만 한가보네요.

ㄴ이번 시즌만 해도 거의 100경기 통계라 유의미한 통계임.
이건 혐국인 매치가 아니라 코리안 통계니까 더 의미있음.

뭐 자날때부터 저테전 테란이 전체적으로 유리한 상황이 훨씬 많아서.. 아직도 이런 소리가 나오는 거 같아요.
요즘 지뢰오닉은 상대가 안 되니.. 그 전까지 이신형 선수가 바이오닉만 쓰다가 이번에 메카닉 잘 준비해온거에 박령우 선수가 졌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박령우 선수가 메카닉 대처가 미흡했다고 생각되는데요.
이신형선수 거의 메카닉은 안 하는 거에 당황한듯..
1경기야 솔직히 너무 말도 안 되는 타이밍 진출 흑구름 3번에 전탱크 마비되니.. 그렇다치고..
메카닉 상대 군락운영 너무 별로였다고 생각합니다.
지나가던 저그유저가..

협국인? 이 외국인 선수를 말하는 건가요?
아무튼 저도 해외 통계보다는 한국 통계가 더 믿을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ㄴ 확실히 저그유닛중에 붙어서 토르의 확실한 카운터가 없다고는 생각하는데 저는 이번에 박령우가 토르를 어떻게 상대하는지 잘 보여준거 같다고 보는데요.

조합상 토르를 2줄 넘게 뽑는것도 아니고 6~7기 뽑는데 살모사로 끊어먹는 플레이로 막세트도 엄청 유리하게 갔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