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기적의수학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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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7-09-10 13:56:44 KST | 조회 | 506 |
제목 |
군심에서 인상 깊었던 플레이가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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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리그 경기고 맵은 바니 연구소이고
테란 12시
토스 6시
이였고
테란이 조성주 였고
토스가 김대엽 이였던 거 같은데
조성주가 양방향으로 견제 넣으면서
피지컬로 정신 없게 만들고
빈틈이 보이면 넥서스 점사 해서 깨고 튀는
플레이를 테란 중에 가장 잘했는데
다른 테란들은 넥서스 깨고 병력이 전부 몰살해서
역러쉬에 끝나거나 넥서스 깨도 이득이 아닌 경우가 많은데
조성주는 넥서스 깨고 병력을 살려나가는 플레이를
가장 잘했는데
그래서 김대엽이 트리플을 앞마당에 짓고나서
트리플 지역 넥서스 주위에 관문을 붙여서 짓고 심시티를 해서
해불이 넥서스 점사 하려면 학익진 진형으로
때릴 수 없고 관문 빈틈으로 해불을 땡겨 들어와서
점사 해야 되기 때문에 역장 한방에 해불이 갇히거나
넥서스 깨고 해불의 병력이 다 잡힐 위험이 있어서
과감히 넥서스 점사를 못했었음
지금 공유 보면 저런 심시티 활용한다거나 하는
전술적인 측면보단 서로 미칠듯이 견제,컨트롤 싸움 하는
양상만 나와서 이게 전략 게임인가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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