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콜라는없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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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7-09-13 21:44:02 KST | 조회 | 1,009 |
제목 |
[2분컷] 메크 디포 '초간단' 프저전 앞마당 심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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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의 글을 기다리신 분들에게는 안타깝게도(?)
이번 글은 아~주 짧습니다.
(시간 제약과 패치 등의 변수때문에...)
그러니 '가볍게' 물 한 잔 마시듯이 훑으시면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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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메크 디포가 무슨 맵이오?
A. ???
Q. 기억이 잘 안나서...
A. 백문불여일견(百聞不如一見)이니, 직접 확인하시죠.
Q. 아, 그 본진 넓고 앞마당에 언덕이 있는 맵?
A. 그렇습니다.
이제 뭔 맵이지 아셨으니 프저전 앞마당 심시티에 대해 간단하게 살펴보죠.
일단 앞마당 심시티는 '수정탑'을 정면방어선에 포함시키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Q. 포함시키는걸로 해보고 싶은데...
A. 그러면 이러한 것들이 존재합니다.
Q. 설명좀 해보시오.
A. 수정탑을 한칸 옆에 지어서 주둔 병력이 지킬 통로를 만들어두고,
그 후에 건물 2개(관문X2 or 관문&인공제어소 등)로 언덕 위를 빈틈없이 막아둡니다.
Q. 장단점은 어떤게 있을까?
A. 쉬우면서도 요구 건물이 적다는게 장점입니다.
수정탑이랑 큰 건물 2개만 있으면 심시티를 해낼 수 있으며
가장자리에 수정탑-지형 통로를 만드니 난이도도 낮습니다.
하지만 맹독충이 들이박으면 은근히 무력하다는게 단점입니다.
Q. 그러면 수정탑을 포함시키지 않는 심시티도 한 번 봅시다.
A. 바로 보여드리지요.
Q. 건물이 많이 필요하군.
A. 그렇습니다.
수정탑을 후방에 배치하다보니
전면방어선에 큰 건물이 3개나 필요합니다.
이렇게 건물이 많이 필요한데 난이도도 어렵습니다.
처음에 수정탑을 어디다 지을까 고민이 됩니다.
Q. 장점은 그렇다면...
A. 네. 전의 것과 정확히 반대입니다.
링링 올인을 좀 더 수월하게 막을 수 있습니다.
입구의 문지기를 처리해도 수정탑은 견고하게 버티고 있을 겁니다.
Q. 너무 어려워보이는데 좀 더 설명을 해주게나.
A. 그렇다면 사진 2장을 추가하겠습니다.
Q. 측면에 문지기를 세우느냐 혹은 건물 사이에 그것을 주둔시키느냐 하는 차이만 있구만.
A. 네, 그렇습니다.
딸랑 1장만 놓기는 뭐해서요 ㅎ...
하여간, 이런 난이도 높은 심시티를 하려면 '기준'을 설정해놔야 합니다.
Q. 기준? 뭘로 말인가?
A. 건설 불가 바위입니다.
입막하고 인성질하지 마라고 체력 400짜리 튼튼한 바위를 만들어놨는데,
이게 기준으로 삼기에 안성맞춤입니다.
Q. 자세히 설명해주게.
A. 저 바위랑 위아래 높이만 다르도록,
그러니까 '좌우위치는 같게'하면 최소한 수정탑때문에 연결체를 못짓는 참사(...)는 벌어지지 않습니다.
(취향에 따라 수정탑을 살짝 옆에 배치하는 경우는, 위의 Neeb사진에서 확인 가능)
물론 입구쪽에 큰 건물 3개를 지을 수 있도록 동력장 범위도 신경써야겠죠.
Q. 기준을 잡아놔도 어렵구만...
A. 네 그렇습니다 ㅠ
그래도 다른 심시티를 하더라도 이렇게 기준을 잡고 하는 방법을 깨우치게 된다면,
훨씬 더 편리하게 건물을 지을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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