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북이지만 밸런스 문제에 관해서 제일 발언권이 쌘 사람은

첫번째로는 프로 

 

두번째로는 e 스포츠 해설진들

 

세번째부터 플레 이상 무작위 유저 or 3종족 다 하는 사람

 

개인적으로 티어는 플레부터 게임에 대한 흐름은

 

알고 있다 생각함

 

문제는 단일종족 유저들이 게임의 단면만보고 막 내뱉는다는점

 

나도 테란만할땐 테란이 세상에서 제일 븅신인줄 알았음

 

그러다가 테란 질려서 토스도 하고 저그도 하다보니

 

각 종족마다의 장단점이 보이더라고 

 

예언자나 분광기의 ㅈ같은 사기성이나

 

맹독충의 어머니없는 산개 컨트롤 요구나

 

해불의 말도 안되는 효율이라던지 지게로봇등등 

 

지금이 왜 황밸인지도 얼추 알 것 같기도 함

 

근데 이번 대격변부터는 살짝 변할것같음 

 

결론은 3종족 다 골고루 해보자. 

 

하다보면 토스유저는 아 내가 이렇게 양심없는 종족을 했었구나..하고

 

테란유저는 오늘부터 테징징 포기선언을하고

 

저그유저는 종변을 할 거시다.

전 개인적으론 게이머보단 해설자들

게이머는 자기 종족에 따라 편파적일 수 있다고 생각함

아니 저그는 왜 종변ㅋㅋ

3종족 다하면서 제일신기했던건 질때 제일기분나쁜건 저그 이길때 제일피곤한것도 저그였음

윗분 댓글대로 게이머보단 해설자가 게임을 훨씬 중립적으로 봄.
누가 게이머보다 겜잘알일수 있겠냐만 게이머들도 본인 종족에 상당히 치우친 생각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아서.. 여러 인터뷰나 뭐 이런것만 보더래도 ㅇㅇ
그리고 티어 막론하고 본인 래더경험 잣대로 밸런스 판단하는건 일단 걸러야함

제왑 영상 보면 아시겠지만 게이머도 다 징징입니다.

하긴 그런게 있겠네요.
자기 종족에 애착이 강하니까

해설자가 가장 중립적이고 발언권이 있다고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