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기적의수학가 | ||
---|---|---|---|
작성일 | 2017-10-15 23:00:34 KST | 조회 | 989 |
제목 |
지금 공유 게임양상을 복싱으로 비유하자면
|
프로복싱 12라운드를 메이웨더 같은 수비지향적인 스타일 복서들이
소극적으로 포인트 따내기식으로 운영을 하면 지루한 게임양상이 나온다고
12라운드를 2라운드로 줄여버려서 포인트 따낼틈도 없이 미친듯이 초반부터
난타전을 유도하게끔 만든 게 지금 공유라고 생각함
12라운드 일때 초반부터 미친듯이 난타전을 펼치면 라운드가 지속 될 수록
체력이 빠져서 후반에 이기는 게 힘들기 때문에
이걸 전략적으로 적당히 공격하면서 후반을 도모하던가
후반은 포기하고 초반에 승부봐서 KO 시키겠다는 생각으로 하던가
이런식으로 전략적인 요소가 지금 공유엔 없음
그냥 격투게임 하듯이 초반부터 개싸움처럼 치고박는 양상임
RTS 재미요소가 딱 정답이 있는 건 아닌데 RTS가 오버워치, 롤 같은 게임에 없는
쿤 장점이 2가지 있다고 생각하는데
첫번째가 바둑 처럼 서로 한수한수 놓는 전략적인 수싸움
두번째가 대규모 시원한 백병전이라고 생각하는데
지금 공유는 저런 RTS 느낌과 굉장히 거리가 멀게 느껴짐
|
||
|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