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도 쓴 적이 있긴한데

펄서광선 대신에 예언자에게 광자과를 줘서 수비하게 하고

정지장 수호물을 트랩 형식이 아니라 야마토처럼 인스턴트가 아닌 시전형식으로 바꾸고

범위 줄이는 대신에 시전 거리를 7~9정도로 늘려서

정지장으로 견제하고 대규모 교전 중에 도움이 되게 했으면 어땠을까 싶음

 

근데 이걸 북미 포럼에 썼더니 비추 테러 오지게 먹음

 

결국 이 겜 끝날 때까지 예언자는 계속해서 공격형 마법 유닛일 듯

우관테크가 너무 필수적인 우선테크로 강요받을듯

정지장이 단일타겟이면 괜찮을 것 같기도 함. 만약 범위면 좁은 범위라도 오버파워일듯.

ㄴ어차피 시전하는 동안 시간왜곡처럼 표시되게 하면 됨 그러면 딱 해방선 밴다이어그램 그리는 효과정도만 있을 듯. 물론 걸리면 대박이겠지만

mutalisk/ 글쎄요 저러면 예언자가 변수만들기 더 힘들어져서 우관 테크가 더 약해지는거 아닐까요 저그전이라면 우관테크가 약해지는건 아닌데 테프전에서는 오히려 전보다 힘빠질거 같은데

물론 테프전 중후반이나 조이기 위주 플레이를 생각해 보자면 예언자가 오히려 더 탄력을 받을 수는 있음. 예를 들어 탱크랑 해방선으로 조일 때 멀리서 탱크 바보 만들어서 순간적인 관문 물량으로 덮치는 플레이를 할 수 있고 해방선으로 라인 긋고 그거 믿고 해불을 맘대로 전진시킬 때 정지장으로 전진 저지시키고 동시에 추적자로 해방선만 따는 플레이 같은게 가능해질 수는 있음. 근데 우선은 예언자로 초반에 게임판을 유리하게 만들기는 힘들어지고 뭣보다 다수 예언자라는 해괴한 빌드가 안 나올 수 있다는게 전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함. 그리고 예언자 인구수가 3이라서 그만큼 화력에 구멍나서 많이 뽑기 부담스러워질거라고도 생각함

비추 먹을만하고 안맞은게 다행이네요...

예언자가떠야만 과충전을 쓸 수 있다는점에서 쓸수밖에 없지않을까 싶음

토스 가장 큰 문제가 선우관아니면 주도권잡기 너무 힘듬.
그래서 수비형 토스들이 배척된거고

대부분 로공이나 황혼올리면 올인생각하지 운영을 생각안함

ㄴ예언자로 주도권 잡는 플레이를 하지 말게 하자는 거임 하도 순삭겜순삭겜 노래를 부르니까 떠올려본거임

그리고 어디까지나 대격변 기준

그리고 이게 예언자-전진 광자과충전 러쉬를 유발할 수 있다고 하면 그냥 광자과 충전을 군심 때처럼 연결체에 걸게 하면 됨. 그 형식은 그 샤쿠러스 방첩탑 같이 할 수 있고 군심 형식 유지할 수 있고 그건 취사선택하고. 다르게 말해서 우관 테크 갔을 때 방어체계를 더 심화해서 견제로 게임을 유리하게 하던 기존 예언자의 역할을 커버치자는 의미. 쉴드 배터리 같은 변화는 유지하면서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