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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 페르미
작성일 2017-11-17 23:40:46 KST 조회 1,064
제목
토스전 메카닉을 원하는 궁극적인 목적

종족 상성을 극복하고 온갖 시련을 이겨내며 강력한 화력을 완성시켜서

 

박력의 토스를 화력으로 압도 하는 스원에서의 그 희열과 쾌감이

 

스투 토스전에서도 펼쳐지길 원하는것입니다.

 

토스가 5.5 정도로 유리한 종족 상성을 가지고도 테란이 수비력과

 

눈치로 불리함을 극복하고 최종적인 승자가 되는것이 궁극적인

 

메카닉테란의 목적인것이죠.

 

바이오닉으로 후반 힘싸움 못이기던거 공유 들어와서 해방선 빨로

 

그나마 비비던 모습조차도 추적자 짤짤로 인해 힘들어진 지금이야 말로

 

토스전 메카닉 테란 빌드의 필요성과 명분도 세워진 좋은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블리자드가 지게로봇 가스채취를 초중반이후 업그레이드 형식으로라도

 

다시 쓸수 있게 패치해주거나 후반 모인 우모에 대한 상성을 아주 조금만

 

완화시켜줘도 현 상황에서 토스전 메카닉테란을 바이오닉보다 훨씬

 

많은 빈도의 정석적인 카드로 활용할수 있는 길이 열릴거라 확신합니다.

 

블리자드 밸런스팀의 현명한 판단과 메카닉테란 유저들의 노력이

 

어우러질수 있길 기대하며 꿀잼 스타2 의 불꽃이 강력한

 

메카닉의 화력처럼 활활 타오르길 기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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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열여덟그루 (2017-11-18 00:12:0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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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 토스 너프 안 하면 메카닉 어쨌든 노답일 것 같은데. 스카이 너프하면 저그는 어케 잡나. 지금도 저프전 후반 후달리는데.
Ballista (2017-11-18 00:17:0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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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솔직히 메카닉에 대한 집착 때문에 테프전 밸런스가 널뛰기하는 거 아님?
애초에 조합 갖춰서 최강 만드는 건 스투에선 프로토스의 종특으로 넘어갔고, 스투 테란은 스투에서의 테란만의 개성과 특징이 있는 거지 거기서 테란이 메카닉이 후반에도 공중에도 무상성되면 테란이 씹사기되거나 그게 안되면 메카닉이 이도저도 아닌 애매한 조합으로 머무를 수밖에 없다고 봄. 아니면 유닛과 테크트리 스킬 설계부터 다시 하든가... 그냥 스1 메카닉의 화력이 그리우면 스1로 가는 수밖에 없다고 봄.
우뭇가사리 (2017-11-18 00:23:3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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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전형적인 메카닉 집착이죠 ; 물론 지금 테프전 테란이 힘들어진게 타파할 방법이 메카닉일 수도 있다는가능성은 굳이 막고 말하지 않겟습니다

근데 전제가 잘못됫잔아요 계속 메카닉 메카닉 하는게 걍 유저 기호에 맞춰서 하고싶다 아닙니까 ?
가득이나 벨런스고 양상이고 신경쓸게 많을 게임에

그 스원에서의 쾌감이고 희열이고 를 위해서 몇패치 째 날려먹은 겁니까 ;
왜 굳이 타종족 유닛까지 조정을 해가면서 그 기호를 맞춰줘야 되냐구요 ;

메카닉은 절대 안된다도 하는거도 아니고 이미 저그전에서 나오고 잇잖아요

거꾸로 말해서 저그가 테저전 스원에서의 종족상성을 극복하고 희열과 쾌감을 위해 디파일러 생기고 목동저그 하고싶다고 흑구름 다크스웜되고 울트라 속업 버프 되고 이런거 주장하면 이해하겠습니까 ;

스1 으로 계속 이으면 저그도 그 악명높은 레이트메카닉 을 깨보고싶어욧 이란 마인드로 스투 메카닉 저그가 씹어먹게 만들어야됩니다 주장하는 식인데

이번 밤까마귀 개편도 어줍잖게 메카닉 서포터 만들어보다가 결국 이도저도 안되게되서 애물단지로 전락한거 잖아요 ;

이런 식의 막무가내 메카닉 집착이 자꾸 반영이 되는건지 뭔진 모르겟지만 어쨋든 테란 스스로한테 독이 되지 득이 되는 건 없다고 봄 ;

이번 대격변 패치도 걍 토스 변화에 맞춰서 테란이 안꿀리게 유닛 조정하는 방향으로 갔으면
훨씬 결과가 좋았을텐데 조정의 반은 쓸데없이 메카닉 관련으로 다갓잖아요. 뭐 결과는 시망이됫죠
우뭇가사리 (2017-11-18 00:33:0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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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참고로 지금도 엥간히 갖춰진 메카닉 지상은 토스 지상 그 강력한 화력으로 압도해버리고도 남습니다 ;

엄청난 메카닉화력을 원하시는거면 지금 메카닉은 솔직히 스1 메카닉 이상이라고 생각합니다만

게임설계 상 되지도않는 토스 메카닉보단 저그전 메카닉 즐기시면서 그 화력맛에 취해보시는게 어떨까 싶네요 대격변 변경 후 어덜지는 모르겟지만

지금까지보면 그나마 저그전 메카닉은 엎치락 뒤치락하며 운영 가닥이라도 이어져왔으니까요. 스1말기 테저전도 메카닉 세상 이었던거 생각하면 굳이 다른 게임에서 테프전 메카닉 고집을 외칠 이유도 모르겟네요
아이콘 페르미 (2017-11-18 00:55:4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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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그전 메카닉은 저그의 메카닉 대응력을 더 키워주는 쪽으로 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저그전 메카닉보다 토스전 메카닉이 진정한 박력대 화력의 자존심 싸움이라고 생각해요.
토스 유닛들은 엄청쎈데 시간이 갈수록 두터워지는 메카닉의 화력을 억제하기 위해 그 단단한 유닛들로
많이 먹고 쏟아붓고 쏟아붇고 쏟아부어도 결국 그 모든것을 극복한 테란의 화력이 압도하던 쾌감을 스타2에서도
보고싶은거죠. 바이오닉으로 힘싸움 하다 최종적인 힘싸움에서 토스에게 압살 당하는 그런 나약한 모습을
보고 싶지 않아서이기도 합니다. 최후의 승자가 진정한 승자라고 믿고 있거든요. 집착이라고 생각해도 좋고
스원 고정관념틀에서 벗어나지 못한 스꼴이라고 비판하셔도 좋습니댜. 하지만 토스전 메카닉이 정착되는 순간
그동안 스투에서 보지 못하셨던 새로운 양상과 재미가 펼쳐질것이라고 굳건히 자부합니다. 그럼이만
아이콘 -저글링- (2017-11-18 01:04:3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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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1 쾌감을 스2 에서 느끼고 싶은 걸 밸런스상에 도입하는 것부터 문제가 있어보이는데
스1 쾌감은 스1 에서 느끼고, 스2 는 스2 나름의 쾌감을 느껴야 정상 아닌가.

마치 시즌3 롤 미드여눈카직스 하고싶다고 카직스 w 시즌3 버전으로 롤백시켜달라는 꼴
우뭇가사리 (2017-11-18 01:19:5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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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할 말을 잃었습니다. 진짜 앵무새 시넼ㅋㅋㅋㅋㅋㅋ
뭐 개인 자유인데 계속 토스전 메카닉 고집 하세여/..

근데 계속되는 그 테란이 무슨 소년만화 주인공, 최후의 승자 등 같은 묘사좀 하지 말아주세요 ;

오글거리기도 하고 좀 적당히해야지 타종족 유저들 눈쌀찌푸릴 수준 까지 온 거 같네요

토스의 박력 ,박력 ㅡ 그나마 양심상 언급하고 계신거같은데
토스 박력하면 질드라 파워아니겟습니까? 거기다 스톰도 메카닉상대로 좀 쌔게 하고..

탱크 지뢰 라인을 발업질럿이 뛰어가고 스톰과 드라군이 지원하며 뚫어내는 그것! 그것이 테프전에서 토스의 쾌감과 희열아니겠습니까?

솔직히 지금 관문애들이 무슨 박력이 잇어요 ㅋㅋ 순수관문애들이 그간 얼마나 창렬이엇는데..
광전사 추적자한테 질드라 의 모습도 볼 수 있게 해달라까지도

기왕이면 늘 언급해주시면 좋겟습니다
진짜 스1 테프전을 원하시는거면 토스도 생각 하면서 주장해주세욥 ^^;
아이콘 Mutalisk (2017-11-18 01:21:4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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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느낌을 느끼고싶으면 스1을 하면 됨. 게임설계상 한계가 있는걸 억지로 계속 하게 해달라는것도 결국은 욕심임 아마추어레벨에선 이미 토스전도 메카닉 연구해서 자기만의 스타일로 하시는분들도 많고 테테전 저테전 충분히 메카닉 많이 나오고 있고 메카닉과 바이오닉의 상대방법이 아예 다른데 일방적으로 체제선택에서의 우위를 가지고 있다는건 무시할 수 없는 장점인걸 간과하면 안됨
아이콘 페르미 (2017-11-18 01:47:2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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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게이트 유닛 이미 돌진 되는순간 스원 질드라 박력에 근사치로 생겼어요. 옜날에 스투 토스 게이트 유닛들 박력없다고 실망했던 친구들 대격변 테스트 시켜보니까 대부분 다 만족합니다. 스톰만 약한 스원 토스 느낌 난다구요.
양심상 박력을 언급한다는건 우뭇가사리님이 잘못 생각하신겁니다. 제 예전글들 읽어보면 토스 질럿 쉴드10
롤백을 주장한적도 있었구요. 신규유저들이 이기든 지든 라이트한 재미를 느낄수 있도록 토스 게이트 유닛들
상향을 주장한적도 있었어요. 그게 지금 딱 돌진 추뎀버프 가격버프 먹은 질럿과 깡딜 쎄진 추적자랑 부합합니다.
스원을 하는것도 좋지만 스투에서 스원 느낌으 연장선상 구도를 기대해보는게 그렇게 큰 잘못인건가요
아이콘 에브레나크 (2017-11-18 02:34:1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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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무슨 취향을 가지고 있던 그건 상관없어요
그런데 자기 취향을 가져다가 "궁극적인 목적"이라니...
게다가 그걸 몇 년까진 모르겠고 최소 몇 달째는 하고 있으니...

일상생활의 다른 주제에선 안이러시죠?
아이콘 페르미 (2017-11-18 02:59:1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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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취향을 가져다가 혼자 주장하는게 아닙니다 토스전 메카닉을 원하는 모든 테란 유저들의 공통적인 목적인거죠.
아무리 시달리게 게임을 해도 결국 게임 후반 최종적으로 완성시킨 화력의 메카닉으로 깡패토스를 혼쭐 내주는것 .
결론은 실력이 받쳐줄시 최후의 승자는 테란이 된다는것을 확실히 도장찍기 위함인것이죠 어딜 바이오닉으로 그런
강력한 로망을 실현시킬수 있겠습니까
아이콘 AzureP (2017-11-18 04:44:5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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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퍼거인듯
마케팅전문가 (2017-11-18 09:38:4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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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말투 되게 오글거린다ㅋㅋㅋㅋㅋ 불꽃이 메카닉의 강력한 화력 처럼 활활타오르길이랰ㅋㅋㅋㅋㅋㅋㅋ
아이콘 아작. (2017-11-19 10:56:5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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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98년부터 스1했고 글쓴이랑 같은 생각 정말 많이했는데 이제와서 느끼는건 스1 스2는 다른게임이라는 겁니다. 이미 게임이 너무나도 다릅니다. 조작성, 빌드, 양상, 전투 속도 등등.. 뭐 그렇다고 바라는거 자체가 잘못은 아니지만요

추가로 실력이 받쳐줄때 최후승자가 테란이다라면 이건 테사기 아닌가요? 실력만 되면 테란이 이기면 됩니까 그게 ㅋㅋㅋ 그리고 이전에도 최후승자가 테란은 아니었습니다. 토스가 캐리어+하템조합하면 유리하게 끌고갈수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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