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토스들이 테란 상대로 선황혼이나 불사조를 거의 안가는 이유가 뭔가요?

일단 MMR은 3900~4000대를 오르락내리락 거립니다.

 

이 구역 토스들은 죄다 선로공,

가끔씩 선우관을 가는 편인데요,

토스 상대로 무난한 운영가면서 메카닉하면 쳐발리고 또 쳐발리는 관계로, 결국 날빌을 쓰고 있습니다.

 

상대 앞마당에 엔베러시를 걸어버린 후, 

발끈한 상대가 불멸자+추적자, 또는 공허포격기+추적자 올인 치는걸 사클+밤까로 막고,

신속하게 트리플 먹어 스카이로 넘어가는 식으로 플레이하고 있지요.

 

... 이걸로 대격변 초반에 5%대였던 테프전 승률을 다시 이전처럼 30%까지 복귀시키는데 성공은 했는데......

지금 문득 생각난게, 요새 토스들이 갑자기 불사조나, 

수방 킨 발업 질럿을 안 쓰는 이유를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리그가 낮아서 그런건가요?

 

제가 지난 시즌에 다2였는데 다3까지 내려가서 그런건가요?

선황혼가면 사클에 끔살

선황혼가면 사클에 게임이 녹아내려서 그런거아닌가여

선황혼 = 싸클에 겜터짐
불사조 = 점추가 의료선 해방선 더잘끊음

그리고 선로공이 안정적인것도 한몫함

선황혼이면 사클에 터지고 선 불사조면 해병찌르기에 겜터짐

예언자 해병3방이라 이제 예언자로 방어안됌

흠... 메타가 점멸 추적자를 권하고 있어서였군요...
대격변 이전에도 엔베 러시 이후 사클 뽑았던걸 점멸없이 선발업된 수방광추 올인에 털리고 나서 안썼던 전략이였는데, 선발업과 불사조 안뽑는 이유까지 알았으니 한동안은 계속 써도 괜찮겠군요.
감사합니다.

ㄴ 싸클이 지금 엄청세요.. 초반에 싸클혼자서 노컨트롤이면 추적다 3기까지도 잡는거같네요

선황혼타고 있어야 싸클 끌고오는거에 터지지 아니면 싸클 고철덩어리됨

선로공 자체가 배째거나 그런 플레이 못하는 대신 가장 안정적인 플레이기 때문에

선로공 장점 또하나가 있는데 증폭으로 관측선 뽑아서 상대본진에 도착할때쯤에 서로 최적화가 잘 되었다면 의료선 견제 출발함. 보고 바로 추적자로 대비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