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Mutalisk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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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7-12-08 18:14:27 KST | 조회 | 820 |
제목 |
토스를 너무 한꺼번에 많이 너프하는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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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토스가 테란전에 굉장히 강력하다는건 토스/테란 프로게이머들도 전부 토스가 지금 좋다고 하고 게임 양상도 그렇기 때문에 부정하지 않지만 패치뜬거 보면 너무 과하게 너프하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듦.
토스가 지금 테란전에 강력한 이유는
1. 초반 추적자가 강해진대다 시증버프로 대격변 전의 사도와 비슷하게 생산이 됨. 때문에 굳이 사도안찍고 추적자 찍어도 해병3방 건로 3방이라 테란은 벙커짓고 사클뽑고 시작하는 식의 플레이가 강요됨
2. 추적자가 DPS는 동일하지만 한방 데미지 증가로 의료선, 해방선을 한방에 끊는데 요구되는 숫자가 줄어들고 점멸 뛰고 한번 쏠 떄의 충격력 자체도 어마어마해져서 수비형점추하면서 좋아진 증폭을 바탕으로 업토스 꾸리는걸 테란이 저지할 방법이 없음. 즉 테란은 움츠려들어서 수비적인 플레이를 해야되는 반면 토스는 업글 펑펑 돌리면서 테란보다 멀티 먼저먹고 테란이 절대 따라올 수 없는 업그레이드 차이로 찍어 누르는 플레이가 가능함
이게 지금 프테전 벨붕의 필패공식인데 지금 뜬 벨패안으로 토스가 테란전에 강한 이유인 추적자, 시증이 전부 너프당함.
밸런스란게 옛날부터 그랬지만 메타의 발달과 선수들의 연구가 끊임없이 계속되면서 사소한거 하나로도 휙휙 바뀌는데 저번 패치 포함해서 테란은 메카닉 관련해서 굉장히 많은 버프를 받았고 토스는 유리했던 이유였던 모든 것을 뺏기게 됨.
이게 과연 토스쪽으로 심각하게 기울어 있던 벨붕의 균형을 맟출 것인지 또다른 균열을 만들 것인지는 나와봐야 알겠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좀 너프폭이 너무 크지 않나.. 싶음. 저그전도 영향이 안간다라고 보긴 힘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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