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킹이 너무도 잉여로운 유닛인 것 같다

딱히 대체제가 없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쓰긴 써야하지만 너무 애매한 유닛이 아닌가 싶음

 

바이킹은 싼 가격대비 긴 사거리, 낮지 않은 한방 딜, 낮은 체력을 가진 전형적인 포킹유닛인데 이 데미지, 사거리라는 장점을 너

 

무 느린 공격 선딜레이, 느린 탄속이 다 잡아먹는 것 같음. 한방 한방 딜이 쌘 유닛인데 탄속이 너무 느린 탓에 딜로스가 생각보다

 

심하고 긴 사거리라는 이점은 공격 선딜레이가 너무 길어서 공허포격기, 전순 정도 아닌이상에야 이 사거리로 이득 볼 수 있는 

 

공대공 유닛이 없음. 이걸 어디서 뼈저리게 느꼈냐면 사거리가 긴 바이킹이 달려오는 살모사를 먼저 짤라줄 수 있어야 정상인데 

 

탄속이 너무 느려서 바이킹 사정거리 안에 들어왔음에도 살모사가 병력에 흑구름을 쓰고 터지는 모습 보면서 절실히 느낌..

 

옛날엔 타락귀 상대로 어찌어찌 허리돌리면서라도 싸웠는데 타락귀 가속도랑 공격딜레이 줄어든 패치 이후엔 타락귀가 이속이

 

더 빠르기때문에 무빙샷 하면서 달려오면 말그대로 녹아내림.. 그나마 포탑으로 도배가 되어버린 상황에서야 사거리로 이득을 

 

좀 볼 수 있을 정도. 더군다나 기본체력이 뮤탈수준으로 낮기 떄문에 진균, 폭풍, 기생폭탄 등의 광역 마법에 너무 취약한 점은 

 

덤 어쩔수 없이 뽑아야 되는 유닛이지만 참 성능이 많이 애매한 유닛같음

공허 이속버프이후 허리돌리기로 이득보기도 어렵지 않나요?

얘가 진짜 애매한유닛 갑인듯 너프는 당연안되고 버프하자니 그것도 안될거같고

오회려 스타1 골리앗 포지션이 바이킹같은데 애매하긴 진짜 애매한

공허는 뭐 분광정렬 키면 이속이 반병신 되는애라

바이킹이 이속이 그리 느린 편은 아닌데, 선딜덕에 너무 피해가 크게 들어가는듯도 한듯...

탄속은 적절하지 않음?
제가 보기엔 선딜이 문제인 것 같음.
바이킹 타격 이펙트 잘 보면 미사일이 바로 안 나가고, 기체 아래에 잠시 체공했다가 확 추진된다는 느낌이랄까 그것 때문에 딜로스 일어나고..ㅇㅇ

투사체형식의 공격방식을 가진유닛중 유독 탄속이 독보적으로 느린듯하단 생각을 많이 받았음 옛날부터.
덕분에 투사체형식 유닛들의 고질적인 특성인 딜로스도 더 심하다 생각되고... 스펙적으론 지적할 점 없는데 타락귀 버프한것처럼 공격 선딜이나 탄속정도 버프해주는건 어떨까 싶음

동감.

웃긴건 밤까 패치되고 같은 동족전 전순상대로는 진짜 엄청 세져서 사장시킴

바이킹 많이뽑는판은 대체적으로 99% 확률로 짐
그리고 중장갑이고 지상유닛으로도 쓰일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는데
장갑 0은 노답

애매한거 아니고 그냥 안 좋은 유닛

신기하게도 테란유닛은 기가막히게 잘잡음

선딜도 느리고

가속도도 구림

선딜이 느려도

이동가속도가 빠르면 어캐 쏘고 튀고를 흉내라도 내는데

가속도도 ㅈ망이라

플토에게 바이킹이 있었다면

긴 사거리로 선공걸고 달려들면 싸폭으로 조지면 되겠지만

테란은 그런 스킬이 없어서 ㅈ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