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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페르미
작성일	2017-12-23 07:39:48 KST	조회	1,129
제목	토스전 메카닉 전순 제외한 우주모함 대응력

전순제외 유일하게 해방선을 18기정도 모으면 우주모함 10기의 인터셉터와 맞짱가능, 우모 인터셉터가 가루처럼 사라져 충원되어 새로나오는 인터셉터만으로 남은 해방선과 싸워야 하는 캐리어의 불상사가 일어남 토스의 2000넘던 미네랄이 순식간에

바닥을 긁기 시작함.

※ 위 모든 조합시 공통적으로 밤까가 있고 환류만 피할수 있다면 방해매트릭스를 있는대로 날려줘도 쓸만합니다.

제가 예전에 지게 가스채취를 업그레이드식으로 중반이후에라도 채취할수 있게 돌아와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했던것은

캐리어에 대해 테란 메카닉이 눈치를 챈 시간차별로 대응할수 있는 경우의수를 한가지라도 더 가져갈수 있기 때문임

바로 "해방선"

궁금적인 상성은 전순이지만 전순은 말그대로 처음부터 전순메카닉을 계획한게 아닌이상 팩토리 메카닉에서 지상전 위주로

소모전 하다 가기엔 한계가 명확한 유닛임.

하지만 해방선은 우주공항 유닛이라도 반응로 유닛이고 자원만 받쳐준다면 전순에 비해 빨리 모을수 있는 유닛이라

신속 발사싸클. 천공지뢰바이킹. 천공지뢰토르 등의 조합으로 싸우기 늦었다고 생각될때 인터셉터라도 싸그리 녹이고

본체를 때려잡을수 있는 해결책이 될수가 있음.

아시는분들은 이미 다들 아시겠지만 해방선이 숫자가 많이 모이면 중장갑인 우모나 폭풍함본체마저 스플대미지로 인하여

다닥다닥 제법 잘 잡는다는걸 아실거임.

토스전 메카닉을 오랜시간 연구한 메카닉매니아로서 최종적인 문제는 결국 우모가 맞고 우모의 대한 대응력이 확실한 상성은 전순이긴 한데 이 전순이란게 폭풍함에 취약하기도 하고 테란이 팩토리 유닛위주로 굴리다가도 눈치를 채는 시점에 따라 우공반응로 해방선으로도 대응할수 있게 해줬으면 좋겠음.

저번 대격변테스트때 지게 가스채취가 그렇게 매력적이지 않을수가 없었는데 초반부터 캘수 있는건 이점이 사기수준으로

컸으니 없앴다 하여도 적어도 아머리 테크 이후부터 지게로봇이 가스채취할수 있게 일정 자원으로 업그레이드하여

지게가스채취 가능하게 해주면 밸런스도 크게 안해치고 테란이 토스전 메카닉을 정석적으로 바이오닉과 함께

선택하여 충분히 써먹을수 있게 바뀔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기사도 JYP 크랭. 저명하신 플엑 유저분들 제발 블리자드

밸런스팀에 피드백좀 팍팍 넣어주세요 토스전 메카닉 자주 나와서 한참 잼있어 질려고 했는데 다시 뜸해지고 있어서

아쉽습니다.

스타2의 못다이룬꿈 그것은 2010년도부터 지금까지 절대 한번도 정석화 되어 보지 못한 토스전 "메카닉테란"

희망이 눈에 보이는 이상 아직 포기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 옜날 고전게임에 바이오닉으로 안되서 결국 바이오닉은 사장되고

메카닉빌드가 개발되어 막강한 화력으로 토스를 잡던 환희를 다시금 스타2에서도 최종적으로 느끼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