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일라이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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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7-12-29 16:25:02 KST | 조회 | 2,213 |
제목 |
존썬 끝징전 내용 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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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징전 특성상 농담삼아 하는 말들(지뢰 공짜되야됨 등등)은 빼고 진지하게 얘기한것들
1. 대격변 이후 거의 모든 대회에서(심지어 올리모까지) 상위권을 토스, 저그가 휩쓰는 중
2. 기술실 업그레이드(사클, 변신)는 사실 큰 의미가 없다. 천공업도 싸졌으나 지뢰 자체가 쓰기 힘들어짐
3. 유령 변경점(초기마나75 에서 50, 기본은폐) : 유령은 상대 마법유닛에 대항하기 위한 유닛인데 마나 너프가 더 크다
(특히 최근 토스의 기사단타이밍이 빨라져서 대응하기가 더 어려워졌다.)
4. 이번 GSL예선 떨어진 저그 없다. 토스는 1명(됴디ㅋ), 나머지는 테란.
(아이러니하게 최다 종족은 테란이고, 최소는 저그지만, 최다진출종족이 저그, 최소가 테란) 이는 국제대회로 갈수록 더욱 심함.
5. 지뢰가 너프되면서 토스가 로공을 빨리 올릴 필요가 없어짐(+관문유닛이 너무 강함)
6. 테란전 우관빌드 전혀 약하지않다. 김유진이 IEM에서 우관빌드만써서 고병재 3대떡시켰다. 단지 다른게 더 좋을 뿐.
7. 2번째 리플에서, 테란이 초반에 이득을 봤고, 트리플도 훨씬 빨랐음에도 뒤늦게 트리플 따라오면서 오는 토스의 정면압박(+붕가기)에 막기만 하다가(토스 본진 구경도못함) 그냥 끝났다
JYP : 행요안지어서 뚫린거아님?
전태양 : ㄴㄴ 지어도 뚫림 기본병력 너무 쌤
8. 저그 드랍 너무 빠르다. 바이킹 뽑기도 전에 여왕이 본진에 떨어져있다. 가스요건을 늘리거나 해서 타이밍을 늦출 필요가있다.
현재는 성능에 비해 리스크가 너무 적다.
(물론 이거랑은 별개로 TY는 그경기에서 2스타 밴시를 하다 졌음)
9. (3번째 어센션 저그전 리플)
분명히 초반에 저그 트리플저지하고, 2토료선으로 병력이득 및 부화장 또 터뜨리고, 염차로 일꾼잡고,
그러면서 항상 멀티는 저그보다 빨랐는데 별로 유리하지 않은것같다.(결국 200은 저그가 더빨리 찼음)
JYP : 님 일꾼 너무 많이 찍어서 그런거아님?(90기정도) 물론 그거 말고는 다 좋긴 함.
10. 요즘 기생폭탄 너무 좋아서 저그가 타락귀를 찍을 필요가 없어졌다. 이전과 달리 2방정도만 들어가도 순식간에 체력이 걸레짝이 되서 히드라가 몇대만 쳐도 다 떨어진다.
JYP : 밤까뽑아서 수리비행정 써봐 ㅋㅋ
전태양 : .....밤까 뽑을 여력은 둘째치고 일꾼이 더 잘고침
JYP : 그럼 일꾼도 많은데 일꾼동원하지
전태양 : 그러네요 ㅈㅅ
기사도 : 유령을 쓰면 어떨까?
전태양 : 효율이 너무 안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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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도 : 어차피 밸런스 맞출때 바요닉 메카닉 둘다 좋게는 못하는데, 만약 한다면 둘중 뭐가 좋아졌으면함?
전태양 : 만약 한다면 바이오닉. 메카닉은 한계가 있음.
JYP : 지금 테저 메카닉 문제가, 기생폭탄이 넘 쌔서 바이킹이 힘을 못쓰니까 무리군주를 못막는건데, 기폭이 조금 너프되면 할만할까?
전태양 : 기생폭탄 너프해야함. 근데 그것도 그렇고 원래는 바이킹으로 상대하는게 아니라 밤까마귀가 있어야 하는데,
현재 저그전 밤까마귀는 없는거나 다름없다. 즉 롤백해야한다.
기사도 : 당장 손봐야할 테란 최악의 유닛을 꼽는다면?
전태양 : 1위 전투순양함, 2위 밤까마귀. 다른 종족 최종유닛에비해 테란 최종유닛들이 이러니 당연히 후반싸움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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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카탈리스트 리플은 테란이 이기려면 어떻게 해야했을지? 답이 안나와서 직접 보시는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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