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Adep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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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01-24 20:42:38 KST | 조회 | 601 |
제목 |
군심 테저전으로 왜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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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공허의 유산인데 할 말이 없으니 저런거로 말꼬리 잡고 싸우네
군심 테저전 밸런스는
군심 초기 : 화염 기갑병 개사기(1의료선 4기갑) + 지뢰 등장으로 저그들 썰려감
-> 기갑병 너프 / 깡 데미지 너프, 경장갑 추가 데미지 너프, 의료선 칸 4개
군심 중반
1. 테저전 밸런스가 테란이 유리함(6:4) 정도
당시 저그들이 감시군주만 찍고 속업은 잘 안하는 분위기에서 속업을 하는 저그들 등장
7:3이었던 테저전이 6:4 정도로 테란이 유리한 상태 유지
2. 감시군주 이동속도 버프
테저전 밸런스가 비슷해져감
3. 지뢰 너프
테저전이 테란이 저그를 이길 수 없어짐
당시 메카닉은 연구가 안되어있던 상태라 저그들이 테란을 압살함
4. 변신 제어 장치(?) 업그레이드 삭제
화염차가 기갑병으로 변신하는 업그레이드가 삭제 되고 변신 요구 조건이 무기고 건설로 변경
당시 저그 상대로 6염차 8해병 1의료선 찌르기 등장으로 테란이 초반에 우위에 서나 싶었으나 다수 여왕 또는 빠른 바퀴 생산으로 빌드 사장 됨
5. 지뢰 롤백
스2 역사상 유일한 DK의 롤백, 테저전이 다시 비슷해짐 5:5
군심 후반
세기 말 그 자체
저그 프로게이머들이 피지컬(조작질 한 그 새끼와 어윤수를 필두)로 지뢰를 링 1~2개로 터트리는 장면을 쉽게 보여줌
테저전 상대 전적 붕괴(저그 유리)
CJ 테란 (조작범 그 ㅅㄲ, 고병재)이 보여준 버티기 메카닉 테란 등장
당시 맵이 테라폼, 에코, 철옹성 등 반 긋고 싸우기 좋은 지형이었기에 테란이 저그 상대로 상대 전적 우위에 섬
시즌 말 Kespa컵, 블리즈컨 에서 저그 게이머(이병렬, 어윤수)들이 반 긋는 메카닉 상대로 바드라 무군 다수 살모사 빌드 보여줌
버티기 메카닉으로 저그들 때려 잡던 조작러와 이신형 살모사에 게임 다 짐
군심 끝 공허 시작
결론만 놓고 말하면
세기 말 테저전은 저그가 유리했던게 맞음
바이오닉으로 저그를 이기는건 적어도 게이머 사이에서는 불가능에 가깝다는 말이 나왔고(바이오닉으로 기적의 컨트롤을 보이던 조성주도 메카닉 해야한다 했을 정도니)
무적에 가깝던 전 맵 다 파먹던 버티기 반땅 메카닉도 파훼법이 나왔으니 공허의 유산으로 넘어가지 않았으면 힘들었다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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