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 레벨에서의 테저전 게임개념 질문

테란이 견제로 이득을 못 보다가  타이밍이 안나와서 8가스를 9분 중후반에 빠르게 먹고

731 체제로 전차 모아서  바이오닉 33업 + 전차 공2업 타이밍을 잡으려고 10가스에 사령부만 올리고 나갔는데

링 돌리기에 타이밍을 잃었습니다.

 

저그는 정말 무난하게 일벌레 피해 거의 없이 8가스를 스무스하게 먹고

10가스 해처리도 스무스하게 피면서

저그는 울+히+링+살모사 이렇게 조합 갖추고 둥지탑까지 완성한 상태였어요(결론: 테란 저그 둘다 부자)

 

테란이 타이밍을 잃어도 전차 2줄 + 바이오닉 으로 미는게 좋은 판단일까요

아니면 무조건 무기고 하나더 올려서 바이오닉 병력은 소모 및 시간 끌고,

스카이 or 레메 를 가는게 정답이었을까요

 

경기 끝나고 얘기하니까 살모사 다수 에다가 타이밍 까지 잃었는데

 (아마추어레벨에서) 전차로 밀고 내려오는건 스알못 판단이라고 한소리 들었네요;;

 

들을땐 위에 방법도 방법이겠다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또  전차로 라인 잡고 버티면서 레메를 가자니

바이킹은 기생폭탄에 녹고 토르는 공생충에 댄스파티 하면서 스무스하게 지는게 떠오르니까

차라리 살모사가 떴어도 전차 수로 빠르게 펼치면서 밀고 가는게 정답이라는 생각이 드네요(결국 엘리전에서 졌지만..)

 

배틀을 가자니 이건 저그가 절대 시간 안줄거 같고....

 

테란이랑 저그 전부 부자 였을때 어떤게 맞는 판단 일까요????

 

참고로 상대분은 바이오닉 소모를 잘하면 테란이 엎어지는 운영을 했을때

레메로 타이밍이 있다는 식으로 말씀하셨습니다.

(근데 본인은 애초에 바이오닉병력 소모를 잘할거면 그냥 바이오닉으로 계속 소모하면서 말려죽이는게 답이라고 생각)

 

글이 쫌 긴데 3줄 요약하자면

1.테란 저그 둘다 부자

2. 731 전차 모으기 타이밍 잃음

3. 진출 vs 레메/스카이 ( in 아마추어레벨<다2>)

 

상대가 티어부심 부리면서 스알못 취급하니까 기분이 진짜 안좋네요...

형님들의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걍 더 길게본다 생각하시고 행요짓고 감지탑짓고 해방선 탱크라인 그으시고 의료선 2기씩 본진이랑 제일 먼 멀티랑 견재하셔서 저그 맘 급하게 만드시면됨
그러면 자연스럽게 저그가 꼴아박아줌

(결론: 테란 저그 둘다 부자) <<< 동실력이라 가정했을때 시작부터 이미 게임끝남 이러면 저그를 못이김

테빠쇼 담당일진 일 안하냐-

그럴땐 체제전환해주는ㄴ데 무군타이밍을 막기위해 찍어둔 공성전차해병을 양방향돌려서 시간 끌고 멀티부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