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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 Mutalisk
작성일 2018-02-05 17:30:56 KST 조회 1,273
제목
애꿎은 밤까좀 그만건들고 지뢰나 좀 롤백했으면

테저전은 히링링이 주력메타로 바뀐 시점에서 지뢰 안보이게 롤백한다 해도 지뢰드랍정도나 쓰이지 별 의미 없고 테테전도 영향은 극미한수준이고 테프전에서 힘싸움 너무 힘들어진게 지뢰때문인 것 같은데 지뢰가 사실상 1회성으로 바뀌어버리니 업그레이드를 앞서나갈 수 밖에 없는 토스에게 힘싸움 성립 자체가 안되는듯.

 

 그 배경에는 토스가 지뢰의식 안해도 되니 정찰로 사클올인 아닌것만 확인하면 수동적인 체제인 선로공 갈 필요가 전혀 없고 선점멸에 우관 섞어쓰면서 편하게 트리플 운영 할 수 있는 것도 있고 수방받고 방업이 테란 공업보다 앞서는 돌광 저지할건 지뢰밖에 없는데 관측선을 끊어주건 뭐하건 한번쏘면 소모되어 버리니 지구력에서 테란이 완전히 밀려버리는 것 같음. 이렇게 시간 지날수록 토스는 시증땡겨서 업글격차 벌어지고 한번 막으면 관문쿨 한번 아끼면 4넥도 바로 지어지니... 

 

 추적자 약화되는 패치 했으니 앞으로 어떻게 경기양상이 바뀔지는 모르겠지만 테란이 토스에게 계속 쩔쩔매는 양상이 계속된다면 돌광 저지력을 가진 지뢰나 기갑병을 좀 건드려봐주면 어떨라나.. 생각하네요 개인적으로 군심초 불불유의바vs3스플토스 양상 개꿀잼으로 봐서 기갑병이 토스전에 기용되는것도 보고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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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아이콘 Mutalisk (2018-02-05 21:35:4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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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님한테 싸우자고 글쓴것도 아니고 좇같다느니 어쩌자느니 왜 나한테 풀발기해서 짜증내고 화내는지는 모르겠는데 님 표현 그대로 지뢰가 양상을 '좇같게' 만든다, 현 양상이 대격변 전 '좇같은' 양상보다 낫다. 그건 어디까지나 님의 취향이고 님의 주관적인 생각임. 마찬가지로 윗댓글에 적었지만 현 양상이 대격변 전 양상보다 재미없다고 느끼는 것 또한 나의 주관이고. 다만 차이점은 현 양상의 테프전은 프로들이 입을 모아 테란이 이기기 어렵고 프로토스가 유리하다고 말한다는 거지. 물론 엇그제 벨페됬고 또 그에따른 밸런스 판도가 어떻게 뒤집어질지는 당분간 두고봐야겠지만.
지뢰를 왜 굳이 견제용으로 써야 되느냐고요? 내 글 맥락에 대해 이해 자체를 못하신듯 한데 지뢰를 굳이 견제용으로 써야한다는게 아니라 지뢰견제 빌드자체가 아예 사장되면서 프로토스는 가장 수동적이고 수비적인 체제인 선로공을 탈 이유가 없어지고 빌드선택의 자유도가 훨씬 많아졌다는게 핵심임.
즉 지뢰를 견제용으로만 맨날 써야된다는게 아니라 그 빌드가 있고 없고 존재의 차이만으로 상대하는 종족입장에서 훨씬 게임 편하게 할 수 있다는거지.
결국 초중반 테란>토스 후반 토스>테란 이라는 공식은 무너진지 오래고. 님말대로 테란이 초중반에 별 이득을 거두지 못해도 후반까지 벨런스가 맞도록 손본다고 칩시다. 도대체 뭘 건드려야 될까요? 종족 설계 구조상 테란은 초반에 인프라 다수를 확보하는게 힘들기때문에 소수의 유닛들로 견제플레이를 펼치면서 인프라를 확보하고 스피드로 상대방이 조합을 못갗추게끔 게릴라전 펼치는것에 최적화된 종족이고 프로토스는 유닛 한기한기가 비싸고 모으기 어려운대신 조합의 시너지가 가장 뛰어나고 유닛들의 내구도나 화력이 강력하기 때문에 중후반 이후 한방싸움이 강력한 종족인데 님 말씀대로 초중후반 다 밸런스 맞게 조정하려면 대격변 그 이상의 패치를 몇번은 더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혹시 뭐 좋은 방법 있나요? 그게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니까 가능한 쉬운 방법으로 밸런스를 맟출 수 있는걸 찾는거지. 더군다나 내가 기를쓰고 지뢰 롤백해라 뺴애액 한것도 아니고 지뢰 롤백이나 기갑병 버프로 돌광 억제력을 갗출수 있게 하는건 어떨까 하는 취지에서 글쓴거고.
뭔 마음으로 말한건지는 알겠는데 너무 이상적인 소리임.
대마열여덟그루 (2018-02-05 18:09:2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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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 유저들 겜하기 ㅈ같다고 지뢰도 바꾼 거고 예언자도 바꾼 건데 그럼 그 취지는 어케 됨?
갓비어 (2018-02-05 18:11:4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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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 // 토스만 라이트 유저 게임하기 죤ㄴ ㅏ 편해지니까 문제지
대마열여덟그루 (2018-02-05 18:16:5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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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란도 예언자 때문에 고통받는 거 없어졌잖음? 문제는 후반 밸런스인데 괜히 양상 족치면서까지 밸런스를 잡아야 하나? 그럴 거면 밸런스 하나는 잘 맞았던 대격변 전으로 돌아가자 그러더가.
갓비어 (2018-02-05 18:29:0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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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래도 어택땅종족 그나마 컨트롤할거 있다고 자위하던데 토스인데
옵저버 고정으로 F2 방지, 고위기사 평타 넣어서 흘리기 방지 편의성 패치로 말그대로 진짜 어택땅 종족되버림
테란은? 해불의 컨 따로 유령컨 따로 해방선 모드따로 편의성이란 편의성은 죄다 토스만 해줌 ㅋㅋ
대마열여덟그루 (2018-02-05 18:32:0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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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 그럴 거면 대격변 전으로 돌리자고. 황밸인 대신 지뢰도 롤백하고 예언자도 롤백하고 모선핵도 롤백하고 양상 좇같은 걸로 하자 그래 그럴 거면.
갓비어 (2018-02-05 18:44:0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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좇같긴 차라리 그때가 낫지 토스만 살판났구만 ㅋㅋㅋ
IntoTheBest (2018-02-05 18:56:4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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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격변전 테란전 승률 70퍼였는데 뭐 비슷한거 같은데 고기야 원래 따로지정해서 모르겠고
편해진건 맞음 지뢰만 배제해도 너무 편해서 슝슝 재미는 대격변전이 재밋엇음
아이콘 Mutalisk (2018-02-05 19:20:3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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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입장에선 짜증좀 덜받게 패치된거지만 테란입장에선 정면싸움을 할 수단 하나가 없어져버린거임.
예언자이야기를 하셨는데 예언자가 너프되었음에도 우관을 섞어쓰는 플레이는 아직도 종종 나오지만 지뢰를 이용한 견제 플레이는 아예 사장되버렸고 전혀 나오지 않음. 초심자의 게임 적응을 위해 의도한 결과라 쳐도 한쪽만 일방적으로 불리해지는건 형평성에 맞지 않기도 하고.
요즘 나오는 테란의 플레이는 모두가 똑같이 사클로 초반넘기고 해불의지뢰해방선 한방. 막히면 GG
양상도 물론 중요하지만 양상전에 프로들이 밥벌어먹는 게임이니만큼 밸런스가 더 중요한게 사실이고 양상은 이 밸런스가 잡힌 다음에 찾아도 늦지 않음. 그것도 그건데 난 솔직히 지금 테프전이 대격변 이전의 테프전보다 더 좋은 양상이고 더 재밌는 게임이 나온다? 절대 그렇게 생각안함.. 테란은 어떻게든 토스 22업전에 뚫으려고 뽕치기하고 토스는 다양한 체제는 커녕 질파멸추로 한방만 막자 싸움만 매번 나오는데 밸런스 다 뒷전으로 둔다 쳐도 이게 재밌음? 물론 취향의 차이지만 난 전혀.....
대마열여덟그루 (2018-02-05 19:46:2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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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뢰를 왜 굳이 견제용으로 써야함? 견제용으로 안 쓰면 밸론스 절대로 못 맞춤? 그렇다고 지금 지뢰가 토스전에서 사장됐냐 하면 그것도 아니잖음. 형평성이 안 맞으면 테란 다른 걸 버프하거나 토스 다른 걸 너프해서 밸렂스 맞춰도 되는 걸 왜 꼭 양강 좇같아지게 지뢰 롤백으로 맞춰야 함? 그니까 그럴 거면 걍 대격변 전으로 돌리는 게 베스트지.
그리고 양샅 좋다는 게 다양할 때만 좋은 건가? 예언자에 적어도 일꾼 잡혀서 허무하게 끝나는 일 없어지고 지뢰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일 없어졌기 때문에 그게 양상이 전보다 낫다는 거지. 님 말대로 양상 이전에 밸런스 떠질 거면 대격변 왜 했냐구요.
다시 말하지만 양상이 단순할 순 있음. 근데 양상이 좇같으면 안 된다구요. 기반은 항상 라이트 유저고 라이트 유저들이 빡치더록 설계되는 일은 없어야 함. 지뢰나 예언자나 단지 지고 이기고를 떠나서 스트레스 이빠이 줬으니 지금처럼 바뀌는 건 당연한 일이었음.
대격변 전에도 단지 양상이 고착화되고 단순해졌다고 양상을 욕하던 게 아님. 양상이 말그대로 좇같으니까 욕을 먹었던 거지.

계속 하는 말이지만 밸런스가 안 맞으면 다른 걸로 맞추면 됨. 굳이, 꼭 지뢰 롤백으로만 맞춰야할 이유가 대체 뭐임?
갓비어 (2018-02-05 19:47:1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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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생각해도 대마 웃기네
니가 말하는 좇같은 양상은 토스 입장에서 지뢰드랍 사장된거 하나 밖에 없잖아?
테란이 아무리 초반에 찌르고 이득먹고 싶어도 광자과충전이 배터리로 바뀐거 뿐이고
대마열여덟그루 (2018-02-05 19:52:5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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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양상이 개선할 게 하나도 없을 정도로 좋단 게 아님. 적어도 대격변 전보다는 낫다는 거임. 당연히 밸런스 고쳐야지. 근데 반드시 지뢰로 밸런스 맞출 이유는 없단 거임. 물론 지뢰 롤뱍이 더 손쉽고 빠른 길일 수는 있음. 근데 그럴 거면 대격변 뭐하러 함? 왜 대격변 같은 급진적인 패치로 멀리멀리 돌아서 온 거임? 양상 좇같은 거 고치는 게 최우선이었기 때문에 지뢰도 예언자도 모선핵도 다 바꾸는 데 동의했던 거 아니었음? 양샹이 단순하고 말고 훨씬 이전의 문제임 이건.
그리고 계속 또 말허는 건데, 제일 쉽고 빠른 길 찾을 거면 걍 대격변 전으로 돌리면 됨 게임 전체를.
공허의힘으로 (2018-02-05 19:56:4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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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래더올라갈수록 토스 비율 적어져 ^^
대마열여덟그루 (2018-02-05 19:59:2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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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비어//왜 테란이 초반에 꼭 이득을 봐야함? 아니 토스만 초반에 이득을 보고 후반에도 유리해져야 한단 소리가 아니라 왜 게임설계 자체를 그런 식으로만 해야 하냐고? 왜 꼭 테란이 초반에 이득 거두고 후반 불리한 거 커버치도록 게임이 설계돼야 함? 결국 지금 나오는 얘기가 그거잖음. 테란은 후반 불리하니까 초반에 이득을 거둬야만 하고 그게 지뢰로는 이제 안 되니까 짜내기나 전진 전략 같은 다소 올인성 플레이밖에 안 남았는데 이거밖에 없으니 토스가 대처하기 쉽다?

아니 초반에 이득을 거두지 못하더라도 밸런스가 맞도록 후반을 손봐야지. 초반 건드려봤자 허무한 게임만 더 나올 뿐이고 양상은 계속 좇같을 거임
아이콘 Mutalisk (2018-02-05 21:35:4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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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님한테 싸우자고 글쓴것도 아니고 좇같다느니 어쩌자느니 왜 나한테 풀발기해서 짜증내고 화내는지는 모르겠는데 님 표현 그대로 지뢰가 양상을 '좇같게' 만든다, 현 양상이 대격변 전 '좇같은' 양상보다 낫다. 그건 어디까지나 님의 취향이고 님의 주관적인 생각임. 마찬가지로 윗댓글에 적었지만 현 양상이 대격변 전 양상보다 재미없다고 느끼는 것 또한 나의 주관이고. 다만 차이점은 현 양상의 테프전은 프로들이 입을 모아 테란이 이기기 어렵고 프로토스가 유리하다고 말한다는 거지. 물론 엇그제 벨페됬고 또 그에따른 밸런스 판도가 어떻게 뒤집어질지는 당분간 두고봐야겠지만.
지뢰를 왜 굳이 견제용으로 써야 되느냐고요? 내 글 맥락에 대해 이해 자체를 못하신듯 한데 지뢰를 굳이 견제용으로 써야한다는게 아니라 지뢰견제 빌드자체가 아예 사장되면서 프로토스는 가장 수동적이고 수비적인 체제인 선로공을 탈 이유가 없어지고 빌드선택의 자유도가 훨씬 많아졌다는게 핵심임.
즉 지뢰를 견제용으로만 맨날 써야된다는게 아니라 그 빌드가 있고 없고 존재의 차이만으로 상대하는 종족입장에서 훨씬 게임 편하게 할 수 있다는거지.
결국 초중반 테란>토스 후반 토스>테란 이라는 공식은 무너진지 오래고. 님말대로 테란이 초중반에 별 이득을 거두지 못해도 후반까지 벨런스가 맞도록 손본다고 칩시다. 도대체 뭘 건드려야 될까요? 종족 설계 구조상 테란은 초반에 인프라 다수를 확보하는게 힘들기때문에 소수의 유닛들로 견제플레이를 펼치면서 인프라를 확보하고 스피드로 상대방이 조합을 못갗추게끔 게릴라전 펼치는것에 최적화된 종족이고 프로토스는 유닛 한기한기가 비싸고 모으기 어려운대신 조합의 시너지가 가장 뛰어나고 유닛들의 내구도나 화력이 강력하기 때문에 중후반 이후 한방싸움이 강력한 종족인데 님 말씀대로 초중후반 다 밸런스 맞게 조정하려면 대격변 그 이상의 패치를 몇번은 더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혹시 뭐 좋은 방법 있나요? 그게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니까 가능한 쉬운 방법으로 밸런스를 맟출 수 있는걸 찾는거지. 더군다나 내가 기를쓰고 지뢰 롤백해라 뺴애액 한것도 아니고 지뢰 롤백이나 기갑병 버프로 돌광 억제력을 갗출수 있게 하는건 어떨까 하는 취지에서 글쓴거고.
뭔 마음으로 말한건지는 알겠는데 너무 이상적인 소리임.
대마열여덟그루 (2018-02-05 21:51:2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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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님에 좇같댔음? 양상이 좇같댔는데 사람한테 인격모독 삼아 한 말도 아니고 양상에 대고 좇같다고 말도 못함?
대마열여덟그루 (2018-02-05 21:55:3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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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변경 전 지뢰나 예언자가 양상을 좇같이 만들었단 건 단지 내 의견만은 아님. 내 장담하는데 지뢰나 예언자가 양상을 좇같이 만든다는 의견이 그렇지 않은 의견보다 훨씬 많을 거임. 물론 증거는 없고 내 뇌피셜이니 무시해도 할 말은 없는데, 이 두 유닛에 대한 혐오감은 분광기랑 부료선을 빼면 스투 역사상 최악이었음. 내 주관일 뿐만이 아니라 상당히 대세 여론 중 하나였단 거임
대마열여덟그루 (2018-02-05 22:11:2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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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야말로 내 댓글의 요지를 잘못 읽은 것 같은데, 지뢰가 견제용으로 쓰여야 하냐는 말의 의미는 내가 따로 써놓은 글에 잘 나타나 있으니 좀만 더 생각해보면 알 거임. 힌트를 주자면 굳이 그렇게 혐오스러운 지뢰 견제 없이도, 즉 님이 말하는 토스의 수동적인 빌드 선택 유도 없이도 밸런스 맞출 방도야 있을 거라는 얘기임. 굳이 지뢰 견제 스타트 가능하게 만들어서 토스의 수동적 빌드 선택을 유도하지 않고도 밸런스는 맞출 수 있음. 그런 맥락에서 지뢰를 굳이 견제용으로 써야 하냐고 했던 거임. 즉 꼭 지뢰 롤백으로 밸런스를 맞출 필요는 없다는 얘기의 연장선임.

어떻게 손봐야할지는 따로 쓴 댓글에서 다뤘으니 넘어감
대마열여덟그루 (2018-02-05 22:21:1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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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님 지금 양상이 얼마나 재미없으신진 잘 모르겠는데, 님이 지금 재미 없다고 느끼는 것보다 대격변 전 예언자랑 지뢰에 고통받던 유저들 스트레스가 훨씬 컸다고 내 장담함. 이것마저 부정하면 뭐 양상과 재미에 있어서만큼은 너무나 큰 이견이 있다고 보기에 더 할 말이 없음. 그냥 생각의 차이를 인정할 수밖에.
갓비어 (2018-02-05 22:35:2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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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야 이런 질문은 도대체 왜하냐? <<왜 테란이 초반에 꼭 이득을 봐야함? >>

??? 몰라서 그럼??? 스투 하는사람 맞음???
대마열여덟그루 (2018-02-05 22:47:4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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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내 글 똥꾸녕으로 읽냐? 지금이야 그게 당연한 거지만 왜 양상이 그런 식으로 설계되어야만 하느냐는 건데. 괴거에 그랬다고 패치 방향까지 꼭 그래야 할 필요는 없단 거임
아이콘 Mutalisk (2018-02-05 23:44:5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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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란이 초반에 이득을 봐야되는건, 특히 테프전에서 그래야 하는건 테란과 프로토스의 설계자체가 그모양이기 때문임. 지들이 게임을 그렇게 만들었거든. 테란유닛들은 대부분이 초반에 상대를 괴롭히면서 이득을 보기 좋게 설계되어있음. 그러면서 인프라를 확충하고 의료선을 이용한 게릴라 위주의 플레이로 상대의 조합이 갗춰지는걸 늧추고 각개격파시켜 이기는게 테란의 아이덴티티인건 다들 알거임. 반대로 토스는 어떻게든 꾸역꾸역 조합을 완성시키고 그 조합의 파괴력으로 한방싸움을 이기고 게임을 승리하도록 설계되어있음. 님말대로 초반에 테란이 이득을 안보고 후반에 돌입하더라도 초중후반 구간구간의 힘의 균형이 맞게 하려면 답은 메카닉이 정석으로 쓰일 수 있을정도로 게임을 뜯어고친다임. 장담하건데 이건 스투8년간 풀리지 못한 숙제고 종족 자체의 특성이 그렇게 설계되어있기 때문에 초중후반 모두 힘의 균형을 맟춘다는건 굉장히 이상적임.
지금 테프전의 문제의 원인이 무엇인지 혹시 알고계시나요? 올인이 아닌이상 테란에게 딱히 공격이나 찌를 타이밍이 없다는거임. 예언자가 너프되었지만 우주관문은 아직까지 판짜기의 한축으로 유용하게 쓰이고 있고 반대로 테란의 111류 찌르기빌드들은 사장되었다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나오지 못함. 경기 보시면 알텐데 요즘 테프전 프로경기에서도 나오는거 한결같음. 테란은 사클로 초반푸시 넘기고 11업타이밍에 어떻게든 경기 끝내려고 짜내기 러쉬 가는 양상밖에 안나옴. 대격변 전의 양상도 물론 스트레스 요소가 많단 이유로 불만 있는 사람들 많았겠지. 그런데 대격변 후에 님이 말하는 그 '좇같은' 양상이 해결됨? 지뢰드랍만 안쓰인다 뿐이지 여전히 스피디하고 암걸리는 견제플레이에 한화면 놓치면 게임 터지는건 그대로임. 한방 쾅 끔살 이것도 전혀 해결되지 못했고. 스트레스의 주체가 예언자나 지뢰에서 다른것으로 넘어갔을 뿐이지 여전히 유저들에게 스트레스 받게 하는건 똑같다는거임. 그렇다고 게임 양상이 블리자드가 의도한대로 메카닉도 나오고
바이오닉도 나오고 보는맛있게 바뀌었나 하면 그것도 전혀 아니죠.
님이 뭘 말하려고 하는지, 뭘 원하는지는 알겠는데 너무 이상주의적이라고 난 생각함
대마열여덟그루 (2018-02-06 04:44:5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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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후반 밸런스 맞추는 건 이상적일 수 있음. 그런 의미에서 내가 말했던 게 이상론처럼 보였을 수 있지. 근데 시증이나 분광기 정도만 너프해도 중후반 정도는 밸런스 맞출 수 있을 거란 얘기임. 폭풍함 막 뜨고 캐리어 뜨기 전까지의 밸런스는 훨씬 나아질 수 있고 그런 우관 고테크 유닛들 모으기는 어렵게 만들 수 있다는 거임.

굳이 지뢰 너프 없이도 밸런스는 맞출 수 있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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