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내일부터래더접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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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02-18 12:30:54 KST | 조회 | 836 |
제목 |
테징징 떡밥이 핫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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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들이 많긴 한데
계속 테란이 약세로 갈거면
내가 보긴 우주공항-기술실 유닛을 버프해야 함
아무리 테란이 힘들다고는 하지만
솔직히 토스 유저인 내가 봐도 테저전은 그래도 테란이 좀더 유리한 걸로 보임
수치적 데이터 자체는 저그가 약간 앞서거나 그럴 수도 있는데
선수 폼 자체가 저그 선수들이 좀 오르긴 했음
완벽한 황밸이라도 저그 선수들 폼이 그래도 승률을 더 높은 듯한?
암튼 테저전에서 테란은 바이오닉이 약해진 대신에 메카닉이 조금씩 정립되고 있는 형태라
때문에 만약 테란을 버프하다 해도 테저전을 포커스를 맞출 필요는 없음
결국 테프전에 포커스를 맞춰야 하는데
테프전에서도 메카닉을 종종 써야 하는데 어차피 정석이 되기엔 힘들고
우주모함 어느정도 뜨면 메카닉으로는 파훼 불가능임
우모 말고도 다른 파훼법도 있고 메카닉 이후는 다른 테크로 가는게 거의 불가라 메카닉이 테프전 메인은 못 됨
결국 남은건 바이오닉을 베이스로 한 체제인데
바이오닉 자체는 지금도 충분히 가성비나 효율에 있어서 괜찮은 편임
누가 뭐래도 아직 기초 유닛 효율은 병영이 최강임
문제는 그 베이스인 바이오닉 자체에 대한 의존도가 너무 큼
그러니 종족별로 바이오닉에 대해서 갑론을박이 멈추지 않은것이고
때문에 바이오닉 자체가 아니라 바이오닉과 같이 섞는 또다른 체제에 더 투자를 해야 함
현재 테프전에서 바이오닉은 우주공항 체제랑 가장 자주 엮이고
테란의 후반 필승 조합은 아무래도 다수 해방선을 필두로 함
그리고 이 체제는 해방선 사업에 기초하고 기술실이 필요함
또한 바이오닉은 광물을 많이 쓰고 때문에 가스가 많이 남는 자원 밸런스가 많이 남는 체제임
때문에 가스가 많이 쓰이는 우주공항-기술실 유닛을 초중반에 쓰이게 해서
테란이 초중반에서 후반으로 보다 유연하게 넘어갈 수 있게 하고 자원밸런스도 맞게 하는게 해법이 되지 않을까 생각함
특히 밤까마귀 밴시 중에서도 밤까마귀를 바이오닉과 맞게 더 버프하는게 어떤가 생각이 듬
밴시는 유닛 디자인의 태생적 한계 때문에 정면에 써먹도록 건들기가 매우 곤란함
더 버프한다고 해도 해방선이랑 많이 겹치기도 하고
때문에 밤까마귀를 건드려야 하는데 여러가지 방안이 있을 수 있겠지만
자동 포탑을 없애고 대신에 사이오닉 분열기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는 드론을 설치할 수 있게 하는게 어떤가 싶음
테란 바이오닉 장점 자체가 빠른 기동성과 준수한 화력으로 전장 선택권이 좋고
특정 유닛에서 화력이 나오는게 아니라 지속적인 전투에서 비교적 화력이 일정하게 나오는데 있는데
밤까마귀를 버프해서 상대에 비해 이동 및 전장 선택권에 더 우위가 생기면
바이오닉을 직접적으로 버프하지 않아도 바이오닉 체제를 버프하게 되는 효과가 있음
쉽게 말해서
1. 밤까마귀를 대부대 디버프 유닛으로의 입지를 늘려서 (추미?로 장갑 디버프, 새 마법으로 이속 디버프 및 전장 선택)
2. 바이오닉 베이스 체제를 강화시켜서
3. 우주공항-바이오닉의 연결성 및 체제 연속성과 자원 밸런스를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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