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점추 시절 테프전 하면

그냥 트리플에 스캔쳐보니 쌩쌩히 돌아가더라~

 

하는 건 너무 흔한 일이고

 

여느 때처럼 모점추 와서 죽어라 수비하다가

 

점추 본진 아래쪽에서 대기타는 사이에 건설로봇 하나 보내보니

 

이번판은 트리플이 없네 하고 죽어라 막음

 

토스도 트리플 없이 오는 올인이니까 상당히 공격적으로 플레이하고

 

그걸 보면서 이번엔 ㄹㅇ 올인이군 확신을 가지고 건설로봇까지 끌고 쫓아다님

 

그러다가 어느샌가 트리플에 보냈던 건설로봇은 없어져 있고

 

혈투 끝에 이번에야말로 막아내는구나 하고 토스 병력이 슬슬 물러남

 

일꾼은 꽤 상했지만 병력은 좀 있으니 압박하면서 트리플 짓고 운영 가야지 하면서

 

토스 트리플에 스캔 뿌려보면 그럼 그렇지~ 응 트리플이야

 

다야날개 이하면 몰라도 최소 다별정도 되면 빨리 짓든 이렇게 좀 늦게 짓든

 

무조건 트리플 지었음 왜냐 안 지어서 손해볼 게 전혀 없기 때문에

 

5관문으로 와도 솔직히 테란이 느끼는 러쉬 세기는 별 차이도 없었고

 

심지어 3관문으로 트리플 가면서 찔러도 정신병 올라오던 시절인데

그래도 뭐 그때가 지금보다는 나은거같은데요.. 제 생각이에요.. ㅎㅎ

타이밍 한번쯤은 나왔어서..

ㅋㅋ 작정하고 해병지뢰전차의료선으로 방어할라해도 뚫리던시절

7관문이면 짤짤이하다가 전차 다끊기고 뚫리고
찌르기면 탱크 한 번 쏘면 바로 연결체 로공 기사단 제련소 올리고 방업 돌광집멸자로 전환하고

한 110~120에 3탱으로 진출하면 140은 되는 돌광집멸이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