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프리슨어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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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02-27 19:34:52 KST | 조회 | 1,030 |
제목 |
조성주vs 김대엽전에서 느낀 미묘한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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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의외로 미사일을 맞추어도 그걸로 한타시방꽝! 이 일어난 게 아니라
야금야금 emp+미사일 여러방으로 누적피를 깍고 또 깍고 지속적으로 하면서 죽인 느낌
----> 이 애기는 방깍 미사일을 맞아도 프로토스 우관 병력은 체력이 굉장히 높기 때문에 방깍 미사일 한번 맞추었다고
해방선이 한번에 무군 싹 녹이는 플레이가 어렵다
그리고 방깍 미사일 맞췄다고 교전 거는 순간 폭풍을 해방선이 두들겨 맞아버리면 x되니까 방깍 먹였다고 바로 승부를 못 검
토스도 방깍 맞았는데 에라! 시방 꽝하기도 부담스럽고
2. 해방선 지상 모드할 일이 없었다
교전 상 공중 대 공중이라서 지상 모드할 일이 없어서 상대적으로 테란 컨이 편했다.
만약 저그전처럼 지상 모드를 해야할 일이 많았으면 테란은 제대로 마법을 쓰지 못하고 일방적으로 폭풍을 얻어 맞을 상황이 너무 크다
내가 자주 생각하는 것 중 하나가 전태양-김도우 경기에서 전태양이 해방선 유령 해불료선을 갖추었지만
프로토스가 폭풍함- 고기를 갖추고 사거리 이용해서 툭툭 쳐주고 이리 저리 다니면서 교전을 다니니
해방선-해불 데리고 다니다가 한번 해방선 모드하는 사이에 emp한방 못 쓰고 일방적으로 스톰 처 맞고
해불 유령이 녹아서 진 경기가 있었음
이렇게 해방선 지상 모드는 손이 많이 가서 그거 하면서 제대로 된 마법전하는 건 거의 힘듬
3. 정말 의아하지만 마법 대전은 김대엽이 압도적으로 캐발렸다
후반 프로토스 테란은 유령의 emp와 고기의 환류 싸움이 치열한데
환류는 테란의 emp와 방깍 미사일에 비해 활발하게 나오지도 않은듯 하다
분광고기나 고기 산개 같은 컨도 잘 나오지 않은듯해서 아쉽다.
테란이 일방적으로 마법을 처맞춘 경우......이게 일반적인지는 모르겠음
아무리 시야 싸움이 더 낫다고 하지만 마법 싸움 너무 일방적으로 발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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