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내일부터래더접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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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02-28 13:44:07 KST | 조회 | 1,741 |
제목 |
방깎 미사일 너프할 필요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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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깎 미사일로 우모 카운터 치는건 충분히 긍정적으로 보임
영상들 보니까 방깎 미사일은 황금함대 중에서도 사거리가 비교적 짧아서 뭉침 현상이 더 크고 체력이 더 낮은 우모 상대로 세지 폭풍함 상대로는 그닥 카운터 까지는 아닌 것으로 보임
지금 테프전 극후반 (전순 위주가 아닐 때) 양상을 보면 테란이 토스를 귀찮게 깔짝거리면서 이득을 보고 토스가 우월한 화력으로 밀어버리는게 주 양상인거 같음
근데 밤까-바이킹으로 우모를 카운터칠 수 있게 되면 게임 양상이 살짝 바껴야 하는데 그렇게 되려면 서로서로 깔짝 대면서 이득을 보다가 최종적으로 한방쾅으로 가게 되는게 맞고 그렇게 되지 않을까 생각함
이득 보는 양상은 크게 두 가지가 있다고 봄. 우선 분광기나 의료선 드랍처럼 소수 유닛으로 이득을 보는 법이나 핵이나 해방선 등으로 정면에서 땅따먹기하면서 이득 보는 법 이렇게 두 가지.
다만 현재까진 우모 위주로 조합으로 한방 밀어버리기 쉬웠고 화력도 더 있어서 정면에서 이득보면서 치고 빠지는게 부족한걸 메울 수가 있었지만 정면이 쌤쌤이 되게 되면 토스도 정면에서 조금씩 이득 보는걸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그게 보다 바람직하지 않을까 생각함. 그리고 그건 폭풍함 지상딜을 올리는 것으로 가능하다고 생각함
군심 때는 그런거 싸그리 다 무시하고 인구수 가성비랑 사거리 갑인 폭풍함으로 정면도 밀고 이득보기도 쉬웠는데 지금은 그렇지 못함. 우선 인성비 화력이 별로라 폭풍함을 일정 이상 뽑는데 한계가 있고 지상 사거리가 그 때에 비하면 많이 낮아져서 짤라 먹는 플레이도 많이 힘들어짐. 그렇다고 사거리를 롤백하거나 인구수를 버프할 필요는 없음. 대신에 지상딜을 좀더 올려서 상대 유닛 잘라먹기 쉽게 하거나 라인 밀어내기가 전보다 수월해지게 하면 됨. 그리고 지상딜 올린다고 폭풍함이 지상 유닛상대로 더 강해지는 것도 아닐 것이기에 밸런스에도 큰 문제가 없을 것임
요약해서 밤까 바이킹 조합으로 우모 카운터 치게 하고 토스는 정면이 상대적으로 더 약해진 대신 폭풍함 지상딜을 올려서 짤짤이나 라인 걷어내는걸 더 유리하게 하자는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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