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장님도 장기전에 강해져야할텐데

과거 군심 5연콩이였던 이제동이나 수장님이나 특징이 피지컬은 뛰어나서 번식지단계에서 먹고 뽑고 몰아치는 플레이는 일품인데

 

20분 넘어가는 겜에서 집중력이 극히 떨어지고 마법유닛 활용도 너무 안습한게 제일 큰 차이점같음

 

이병렬 선수 게임 보면 후반가도 절대 안진다, 마법유닛 끝장까지 쓰면 내가 유리하다 마인드 갖고있는 것 같고 실제로 보여준

 

모습도 대단했고.. 그와중에 올인까지 대담하게 섞어쓰니 블컨우승 IEM 4대떡우승도 가능했던 것 같고. 그에 비해 수장님은 게임 

 

장기전 되면 뭘 뽑아야 할지 언제 싸워야될지 망설이는 모습이 게임 내에서도 너무 확연하게 드러남 ㅠㅠ 상대가 그거 노려서

 

페이스 말리면 맨탈털려서 그 뒷경기 너무 쉽게 내주는 경향도 없지않고..

 

어윤수도 올해 잘하면 내년이 마지막일텐데 GSL 이상급 대회 우승하는거 한번만 보고싶음...

 

근데 박령우는 위에 언급한 장점 다 가진거같은데 왜 GSL 이상급 우승이 없는가..

어윤수는 갠방보면 알겠지만 아마 하이브 단계 운영을 이병렬만큼을 못할것같음. 성향이 너무 안 맞음

한지원....